주식투자 절대 원칙 - 대한민국 최고 투자자 주식농부의
박영옥 지음 / 센시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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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들어 많은 사람들이 유행처럼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로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너도나도 생겨났고 이른바 ‘동학개미운동’이라는 하나의 현상처럼 발생하기도 했다. 그 중엔 수익을 올리는 사람도 있고 반면에 손실을 입는 사람들도 있다. 왜 누구는 수익을 누구는 손실을 입게 되는 걸까. 운이 좋아서, 시장이 좋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꾸준한 수익을 내는 사람에겐 나름의 원칙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이 책은 그처럼 주식투자로 수익을 만드는 투자의 원칙을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은 한국의 워런 버핏이라 불리는 주식투자의 대가가 쓴 책이다. 저자는 그동안 전업투자자로 투자를 하며 많은 수익을 만든 바 있고 자신의 투자 원칙을 여러 저서에 담아 독자들에게 전달하며 주식투자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주식투자의 멘토 역할을 해왔다. 이 책은 저자가 자신의 주식투자에 대한 마지막 책이라 일컫는, 저자의 주식투자 원칙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책에서 말하는 주식투자의 원칙은 10개의 장에 걸쳐 각각의 중요한 실천 사항들을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각 장마다 세부적인 원칙들을 이야기하며 개인투자자들이 무엇을 중점으로 투자를 진행하며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 투자자로서 지켜야 하는 핵심적인 원칙을 말하고 있다. 주식투자의 대가가 쓴 책답게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를 진행할 때 중요한 투자의 원칙이 오롯이 담겨있기 때문에 개인투자자가 투자의 기본을 다지는 데 많은 유익을 준다.


보통의 주식투자 관련 서적에서는 차트를 중점으로 투자를 결정하는 기술적 분석이나 재무제표를 중심으로 투자를 하는 기본적 분석을 중심으로 주식투자의 방법론을 설명한다. 하지만 이 책은 주식투자자 자신이 지녀야 하는 투자자로서의 태도를 중심으로 설명하며 투자의 자세와 기준을 바로 세워야 성공적인 주식투자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한다.


이 책은 개인투자자가 주식투자를 할 때 단기적인 수익을 바라보고 사용하는 잔기술이 아닌 투자자로서 평생 견지해야 하는 투자의 정도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독자들에게 중요한 가르침을 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주식투자를 농사를 짓듯이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개인투자자들이 투자를 할 때 농부의 마음으로 진행하기를 강조하고 있다. 주식투자를 하며 평생 지녀야 하는 투자의 절대 원칙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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