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본으로 부의 추월차선 콘텐츠 만들기 - 콘텐츠사업으로 억대연봉 버는 고수의 비법 대공개
송숙희 지음 / 토트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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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취업률이 너무 높다는 말은 새삼스러운 이야기가 됐고 취업 후에도 안정적으로 소득만으로 생활을 이어나가는 것도 어려운 시대가 됐다. 게다가 이전 세대보다 젊은 시기에 퇴직을 하다보니 막상 무엇을 할지, 어떻게 살아갈지 막막한 시대이다. 그렇다보니 직장에만 의지하기보다 본업 외에 부업, 투잡을 하며 현재와 미래의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 이는 직장외에 소득 확장만이 아니라 나만의 경쟁력을 갖춘 사업으로의 확장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 책은 이처럼 내가 가진 특별한 것을 상품화해 사업화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이 책은 글쓰기 및 콘텐츠 사업 전문가가 쓴 책이다. 저자는 그동안 글쓰기, 책쓰기, 1인 지식기업 등 개인이 자신의 콘텐츠로 돈이 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그 방향과 방법을 가르쳐왔다.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다른 책에서 언급했던 1인 지식기업의 구체적인 사업화의 방법을 한권에 모두 정리하여 실전에서 현실화할 수 있는 가이드를 해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살아온 삶의 시간만큼 남들은 알지 못하는 고유한 삶의 경험과 지식,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콘텐츠로 개발해 판매하는 것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되고 나만의 경쟁력이 있는 사업을 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누구나 잘 하는 것 한가지는 있다. 어떤 특정 분야에 대한 교육을 받았거나, 특정한 업무를 한 경험이 있거나, 그밖에 자신이 살아오며 관심 있게 공부하고 참여했거나, 이 분야만큼은 나도 누군가에게 조언은 해줄 수 있어, 하는 분야가 있다. 그것이 특정한 전문 분야가 아니라해도 나만큼은 잘 알고 잘 하는 것이 하나쯤은 있다. 이 책은 그처럼 내가 자신있게 잘 안다고 말하는 분야를 특화해 이것을 원하는 고객이 있고 상품화할 수 있다면 곧 콘텐츠사업으로 발전시켜 마침내 콘텐츠사업가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콘텐츠 사업을 하려면 먼저 나의 콘텐츠를 찾는 고객을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 고객이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고 어떤 도움을 받기를 원하며 내가 어떤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지, 그 고객이 원하고 또 내가 제시할 수 있는 해법을 콘텐츠로 만들면 그것이 곧 돈이 되는 콘텐츠이며 그것을 판매하는 것이 콘텐츠 사업의 기본이라 말하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수많은 고객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판매하는 콘텐츠가 필요한 사람이 1000명, 또는 100명만 있다면 그들이 나의 콘텐츠를 원하여 소비하게 될 때 콘텐츠사업은 계속적으로 수익화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다음 콘텐츠를 만들고 고객에게 판매하기 위해서는 판매 경로를 확보하고 수익 경로를 확장해야 한다. 이 책은 콘텐츠를 판매하려면 어떤 콘텐츠가 제공되는지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콘텐츠를 전달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 책은 여러 플랫폼 가운데 블로그를 최적의 플랫폼이라 말한다. 블로그를 통해 내가 가진 콘텐츠를 포스팅하면 그 콘텐츠가 제시하는 해법을 더 구체적으로 원하는 고객이 생기고 이를 현실적으로 소비하고자 할 때 수익화된다. 이 책은 그 수익 구조를 '강,출,교,조'라 설명하는데 즉 강연, 출판, 교육, 조언 등을 통해 나의 콘텐츠를 수익화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평범한 개인도 자기만의 지식, 경험, 노하우가 담긴 고유한 콘텐츠를 통해 그것을 상품화하고 판매하여 콘텐츠 사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독자들을 응원한다. 내가 무엇을 잘 알고 있고 무엇을 잘 하는지 자신감이 없고 어떤 고객이 나에게서 콘텐츠를 구매할지 확신이 없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개인이 콘텐츠를 개발하고 판매할 때 무엇이 중요하고 필요한지, 그리고 고객은 무엇을 원하고 어떤 단계를 통해 판매를 구체화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가르쳐준다. 나만의 돈이 되는 콘텐츠를 만들어 사업화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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