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Z세대 트렌드 2020 - 국내 유일 20대 전문 연구소의 요즘 세대 본격 관찰기
대학내일20대연구소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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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밀레니얼 세대 그리고 Z세대에 대한 정의와 그 세대만의 특징을 다루고 있다. 먼저 각 세대에 대해 정의를 하면 밀레니얼 세대는 보통 1980년대 초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출생한 세대를 일컫는다. 밀레니얼 세대는 청소년 때부터 인터넷을 사용해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서비스 등 정보기술에 능통하다. 정보를 찾고 검증하는 데 능숙해 광고와 같이 전통적인 마케팅보다 개인이 제공하는 날것의 정보를 신뢰한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사회 진출 과정에서 고용 감소, 일자리 질 저하 등을 경험했고 이로 인해 막연하고 불안한 미래에 집중하기보다 오늘의 행복을 추구하는 가치관을 형성했다. 이 책에서는 1985~1994년 출생자를 밀레니얼 세대의 표본 집단으로 보고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들에게서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이 가장 집약되어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Z세대에 정의는 일반적으로 1995년대 이후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출생한 세대를 Z세대로 분류하지만 언제까지를 Z세대 끝으로 간주할지에 관해서는 통일된 의견이 없다. 밀레니얼 세대가 청소년기부터 서서히 정보기술 발전을 경험했다면 Z세대는 유년 시절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유튜브를 보며 성장한 디지털 네이티브다. 그답게 타인과 관계를 맺고 소통하는 방식, 물건의 가치를 매기고 소비하는 방식, 정보를 검색하는 방식이 이전 세대와 뚜렷이 달라 '신인류'라는 평을 듣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1995~2004년 출생자를 Z세대로 다룬다.

이 책에서 다루는 밀레니얼-Z세대의 특징이 있는 트렌드를 보면 5가지의 키워드로 말할 수 있는데 '다만추 세대', '후렌드', '선취력', '판플레이', '클라우드 소비' 등이 있다. 그 가운데 '다만추 세대'에 대해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한때 밀레니얼-Z세대의 연애관에 대한 정의로 '자만주(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와 '인만추(인위적인 만남 추구)'가 유행했던 것처럼 가치관에서도 '다만추(다양한 삶을 만나는 것을 추구)'가 유행히다. MZ세대는 나와 다른 삶을 만나며 그들의 삶의 방식을 존중하고 더 알고 싶어한다. 탐색을 통해 알게 된 다양한 삶의 모습에 자신을 비춰보기도 한다. 이제는 '와~ 나랑 진짜 다른 세상 사람이네' 하는 경우가 줄어들었다. 항상 온라인으로 전 세계 모두와 연결되어 있는 초연결시대, 다른 사람과의 심리적 거리감은 더 좁혀지고 경계는 더욱 더 옅어지고 있다. 다양한 삶을 탐색하고 자신의 변화 가능성을 열어둔 MZ세대, 이들을 다만추 세대라 부른다.

이와 같이 밀레니얼-Z세대의 특징을 보면 이전 세대와는 많은 부분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밀레니얼-Z세대의 이전 세대인 X세대는 새로운 혁신을 몰고왔고 그들은 또 그전 세대와 다른 특징을 보였는데 그들의 자녀들인 MZ세대의 새로운 삶의 방식과 특징을 보며 한 세대의 출현은 다른 세상을 가져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지금 시대를 주름잡는 MZ세대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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