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영어 완성! 5주의 마법사 3 - 초등 5학년 영어 완벽 선행 학습
클루앤키(Clue&Key) 편집부 엮음 / 클루앤키(Clue&Key)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방학동안 한 권으로 끝내는 영어!!!

에잇!! 설마했었다.
한 권의 책으로 모든 것을  끝낸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니까.
일단 그말이 맞는지 세세히 꼼꼼히 살펴보기 시작!!
우리 아이 겨울 방학 영어가 걸려 있는 만큼 교재 선정이 중요하니 말이다.

이 책은 크게 6가지의 학습 구성으로 짜여져 있다.
듣기,말하기,읽기,문법,쓰기, 그리고 복습..
그런데 세부적인 커리큘럼을 보자 오호!!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 교과서 내용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시간부족으로 다소 다루기 힘들었던 문법을 꼼꼼히 공부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5주에 걸쳐 학습하도록 구성되어 있는 만큼 골고루 매일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 반가왔다.(매일 한 시간 학습이면 충분하다)
사실 엄마표로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골고루 이것저것 신경써서 공부를 시키는 것은 많이 버겁다.
그런 점에서 일단 안심.

처음 시작은 Today's speaking... 재미있는 캐릭터들과 그림으로 풀어 놓은 상세한 상황묘사,그날의 중요한 어휘는 바로 밑 메인 대화문으로 익힌다.
책속에 들어 있는 CD를 듣고 따라하기 때문에 아이 스스로 충분히 공부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어지는 듣기...다양한 유형의 리스닝 연습문제가 실려 있어서 듣기시험 준비를 미리 하는 느낌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읽기..
어허!!
생각보다 재미있는 내용과 다양한 난이도로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영어에 자신이 없는 아이들도 쉽게 읽고 공부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무엇보다 읽기가 끝나면 간단한 퀴즈로 앞의 내용을 정리하기 때문에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 갈수 있다는 점이 맘에 들었다.



Today's writing 에서 오늘 배운 내용을 정리하는 쓰기를 끝내면 오늘의 분량 끝.
아이에게 정답지를 보고 직접 체점하도록 했더니 오히려 효과 만점이다.
(정답지에 상세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정말 맘에 들었다)

일주일 학습이 끝나면 주간 배운 내용을 정리하는 리뷰에서 중요한 어휘, 구, 문장을 다시한 번 복습할 수 있어 잊은 내용도 다시 한 번 상기 시킬 수 있다.
 정말 마법처럼 공부하는 5주의 마법사...
올해는 정말 우리 아이가 영어에 대해 흥미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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