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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의 여왕
김윤영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강추다. 재미나 정보나 깊이나 유머나 뺄게없다. 통찰과 통속 사이, 그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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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플랜 사차원 유럽 여행 - 읽고만 있어도 좋은
정숙영 지음 / 부키 / 2006년 5월
평점 :
절판


전부터 작자의 명성을 들었던지라  무척 기대하며 보게되었다.

유럽에 대한 정보를 얻기엔 무리지만 갔다온 사람들이라면 실감할 만한 얘기들이 참 맛나게 적혀잇다.

특히 이탈리아여행 동반자였던 남자후배에 대한 얘기는 공감100%였다. 여행의 동반자....쉽게 설명할 수없는 그 존재란....그것도 낯선 동반자들....

다시 떠나게 하고싶어지는 책 맞다. 돈도 없고 시간도 없는게 원통할 따름이다.

 아 여행이라....것도 유럽......그때는 몰랐다. 고생 바가지라고만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렇게 그리워질줄이야.....

 

또 하나, 작자의 그림감식안도 꽤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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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챔피언
로알드 달 지음, 정해영 외 옮김 / 강 / 2005년 11월
평점 :
절판


물론 재미있다. 그러나 맛보다는 이야기의 완결성? 신선함? 뭐 이런 것들이 조금 떨어진다.

내 취향인 건지 다른 사람들도 그럴진 모르지만 아무튼 두권 중 하나를 고르라면 당연히 맛을 권하겠다.

그리고 역시 번역 문제가 따라온다. 맛은 아마 그 점에서도 한수 위였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난 두권다 표지가 좀 걸린다. 요새 이런 만화같은 그림이 대세인가? 출판사는 점쟎은 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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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아비
김애란 지음 / 창비 / 200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김애란이 누군지도 몰랐다. 여친이 말해주지 않았음 그냥 팔아버렸을 책이다. 어찌어찌해 내손에 들어온게 꽤 ‰?일인데도 말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읽고나서 느낌이 참 산뜻하고 뭐가 있는 것같아 좋은 독서를 했다고 믿게 해주는 책 같다.

나랑 약간 어린 나인데도 이렇게 요리조리 다 피하고 깔끔하게 딱 떨어지는 소설 쓴다는게....문단에서 와 하는 이유같다.

약간씩 느껴지는 고독하고 맘에 딱 꽂히는 문장들....이 나이에 대단하다 생각한다.

고딩‹š 노르웨이의 숲을 읽었을 때의 기분이 문득 생각난다. 아 나도 드뎌 하루끼의 소설 세계에 입문하게 되었구나.....하는,

취향은 물론 둘다 내게 확실히 맞는 건 아니지만. 둘다 내겐 대단한 작가 같다. 달려라 김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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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알드 달 지음, 정영목 옮김 / 강 / 200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그냥 강추다.

이 작가의 책이 더 많이 번역됬으면 하는게 지금 가장 절실한 소망이다. 나한테 이거 읽어보라고 한 친구한테 밤에 문자 날렸다. 자식....책 좀 볼줄 아는구나. 근데 이거랑 똑같은 책 더 아는 거 없냐?

월드컵은 다가오는데 땡기는 책들이 많아져 걱정이다.

이 작가는 천재 같다. 표지 속 사진을 보면 개구진 할아버지 같아보이는데....^^ 웬만한 추리소설들보다 백배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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