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구트 꿈 백화점 - 주문하신 꿈은 매진입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 지음 / 팩토리나인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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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 꿈 백화점》예전부터 유명한 소설이라고 친구가 읽어보라고 했던 적은 있었다. 나는 인터넷보다 책이 취향인지라, 인터넷으로 넘기는 맛이 없는 반면, 책을 한 장 한 장 넘겨보는 맛에 푹 빠진 터라.. ‘책으로 나오면 읽어볼게’라고 한지가 한 달 전인 듯한데, 벌써 책으로 나오다니 기대가 되었다.

 

여기에 나오는 주인공 이름부터가 외국인 이름이다. 친구와 손님들은 한국 이름인데, 의아했다. 여기서 페니라는 한 아이가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 입사 면접을 보기 위해 한창 준비 중이었다. 그렇게 고민하던 페니에게 아쌈은 한 책을 들이민다. 시간의 신과 세 제자 이야기. 

동화로 내도 될 것같은 그런 이야기이다. 아기돼지 삼 형제 비슷한 이야기.

페니는 어릴 적부터 읽어왔다고 하는데, 꿈 백화점에서는 면접을 통과한 직원들에게 이 책을 선물했다고 한다. 그걸 위주로 공부하라는 아썸. 페니는 의아했지만 그다음 날 면접을 보러 백화점에 간다. 달러구트는 페니가 면접 때 낸 이력서에 ‘아무리 좋아봐야 꿈은 꿈일 뿐이다.’라고 쓴 멘트를 보며 인상에 남았다고 한다.

 

페니를 흥미롭게 보는 달러구트. 남들과는 다른 대답을 주고 싶었던 페니는 「시간의 신과 세 제자 이야기」를 하고 난 뒤, 마지막에 하지 않아도 될 말을 덧붙여했다. 달러구트는 자신의 백화점에 지원한 특별한 이유가 있냐 묻자, “필요한 만큼만 꿈꾸게 하고 늘 중요한 건 현실이라 강조하시죠. 시간의 신이 세 번째 제자에게 바란 것도 딱 그 정도 일거예요. 현실을 침범하지 않는 수준의 적당한 다스림. 그래서 여기에 지원했어요.”라고 말한다. 그러자 달러구트는 환한 웃음으로 페니를 맞이한다. 페니가 백화점에서 일하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백화점이 평소에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시장 바닥 같아 보였다. 그리고 여기서 레프라혼이라는 요정도 등장해서인지 평범하게 보이는 장소에 판타지를 더해가는 느낌이었다.

 

각층의 매니저들을 만난 페니는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었다. 결국 1층 프런트로 결정한 페니. 

 

「띵동. 201번 손님께서 요금을 지불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나오는 꿈’의 값으로 ‘설렘’이 소량 도착했습니다.」

 

정말 특이한 내용의 소재인 것 같다. 나도 한 번쯤은 꿈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했지만 이것을 글로 표현한다니, 정말 저자는 대단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최근에 2층의 추억 코너에서 ‘옛 애인이 나오는 꿈’을 사간 남자가 오자 페니가 안내해드리려는 순간 딜러구트가 꿈은 안 꾸셔도 될 것 같다며 막는다. 도대체 이게 무슨 황당 무계한 소리일까. 꿈을 파는 백화점에서 꿈을 안꿔도됀다고 하니, 무슨 소릴까 궁금하면서 다음 내용을 보게 된다.

 

“손님은 계속해서 꿈 값을 지불하지 않으셨어요. 꿈에 옛 여자 친구가 나와도 별다른 감정을 느끼지 못했다는 뜻이죠.”

“그러니까 저희는 꿈 값을 몽땅 날린 셈이랍니다.”

 

오잉, 하며 읽게 된 내용. 손님한테 아무 감정도 느끼지 못하니까 꿈을 팔 수 없다고 대답해준다. 꿈 값은 감정을 매기는 값. 74페이지에 그 달의 논문이라면서 꿈 값과 그들의 감정에 대한 고찰이 생각났다. 

「자신들이 기억하고 있는 모든 정보가, 있는 그대로의 실제 사실이 아니라 머릿속에서 재입력된 정보라는 것까지 알고 있습니다. 결국은 모든 경험이 잊힐 거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건, 지금 이 순간이 한 번 뿐이라는 것을 더 절절하게 느끼게 하죠. 그 점이 바로 손님들이 느끼는 감정과 그들이 지불하는 꿈 값에 특별한 힘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굉장한 디테일한 내용이 아닐 수가 없었다. ‘태몽’을 만드는 유일한 꿈 제작자 아가 냅 코코의 등장. 태몽을 만들다 남은 자투리를 건넨다. 그건 바로 예지몽. 사겠다고 줄 서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달러구트는 그런 사람들에게 1개도 절대 팔지 않았다. 오히려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 주었다.

 

“아가 냅이 만든 예지몽은 미래를 보고 싶어 하는 손님에게는 실망스러운 상품이지만, 전혀 기대하지 않던 손님에게는 뜻밖의 작은 선물이 되거든.”

 

예지몽을 팔아서 나온 꿈 값엔 호기심, 설렘, 신기함이 있었다. 예지몽에 연구하고 싶다는 페니에게 달러구트는 말했다. 「네가 생각하는 대단한 미래는 여기 없단다. 즐거운 현재, 오늘 밤의 꿈들이 있을 뿐이지.」라고. 나는 잘 때면 항상 꿈을 꾸곤 한다. 그리고 예지몽이라고 할까나.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장소에 가면 익숙한 느낌, 그리고 그다음 어떤 행동을 했다는 그 느낌들이 많았다.

 

나도 달러구트 백화점에서 꿈을 사기라도 한 걸까?

이런 생각을 부여받게 된다. 태몽을 꿨지만 나는 두 가지의 태몽을 꿨다. 모두 뱀이 나오는 것이었지만, 건물보다 더 크고 새하얗고 몸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백사가 나한테 달려오는 꿈과 우리 집 안과 밖.. 천장이고 바닥이고 벽이고 크기와 색깔, 길이가 다양한 알록달록한 뱀들이 집을 애워싼 꿈을 태몽으로 꿨었다. 나도 태몽을 산 것일까 하는 궁금함과 두근거림이 계속 이어졌다.

 

모든 장사에는 구입도 있으면 반품도 있는 법, 환불 요청이 들어오자 구매 확정 서약서를 들이미는 달러구트. 항상 구매할 때마다 쓰는 서약서인 것 같았다. 그럴싸해 보인다. 정말로.

 

“저희 가게의 상품이 스트레스가 되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물론 이제라도 구입을 취소하시고 다시는 꾸지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효과를 보지 못하셨기 때문에 꿈 값도 지불되지 않았았으니 환불 문제도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정말 싫은 기억이기만 할까요? 가장 힘들었던 시절은, 거꾸로 생각하면 온 힘을 다해 어려움을 헤쳐 나가던 때일지도 모르죠. 이미 지나온 이상,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법이랍니다. 그런 시간을 지나서 이렇게 건재하게 살아있다는 것이야말로 손님들께서 강하다는 증거 아니겠습니까?”

 

“과거의 어렵고 힘든 일 뒤에는 그걸 이겨냈던 자신의 모습도 함께 존재한다는 사실, 우린 그걸 스스로 상기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단다.”

 

읽으면 읽을수록 그다음 내용이 궁금하기도 하다. 수수하면서도 불안할 때 마음이 누그러지기도 하는 그런 따스한 감정을 갖고 있는 책. 어른들을 위한 판타지 소설 아닌가. 이 책을 읽고 꿈에 대한 생각을 더 하게 되었다. 모랄까. 꿈은 막연하게 그냥 꾸는 게 아니다. 그 꿈을 꾸는 데는 이유가 있을 거라는 생각. 이 소설 정말 강추입니다!



출처: https://sakura9016.tistory.com/340 [월하의꽃_月下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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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하게 말해도 마음을 얻는 대화법 - '할 말' 다 하면서 호감을 얻는 대화의 기술!
후지요시 다쓰조 지음, 박재영 옮김 / 힘찬북스(HCbooks)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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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래 말 주변이 없어서인지 몰라도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방법을 잘 모르겠다. 그래서 《뻔뻔하게 말해도 마음을 얻는 대화법》이란 제목이 엄청 끌리기도 했거니와 부제로 쓰여있는 말이 너무 내 마음에 확 와 닿았다. ‘할 말’ 다 하면서 호감을 얻는 대화의 기술이라니 솔직히 내게 너무 필요했다. 사람이 어떻게 할말 다하면서 호감을 얻을 수 있겠는가.

 

첫 소재목부터 끌리는 내용들이 많다. ‘성실하지만, 대인관계에서 서툰 사람이 되다.’꼭 나를 지칭하는 것 같다. 저자는 고객의 요구에 거부하지도 못하고, 수락하는 경험도 있었고, 회식을 하는데 거절하지 못하고 내내 2차 3차까지 가는 경험담을 이야기하면서 많은 고민을 하다가 할 말을 하면서도 모든 사람에게 호감을 얻고, 거래처에서도 신뢰받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친밀한 관계를 쌓으면서도 주장해야 할 부분을 확실히 주장하는 선배가 있는데, 그는 거절할 때는 명쾌한 논리를 세워 거절했고, 양보할 때는 또 시원하게 양보했다. 문득 그의 방법이 궁금한 저자는 어떻게 하면 할 말을 제대로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질문하자, 되돌아온 말은 “넌, 금방 긴장에서 탈이야. 하지만 그런 건 신경 쓰지 마. 일단 많이 경험하고 익숙해지는 게 중요해.”라고 대답해준다.

 

그러던 어느 날 사고를 치고 만다. 거래처에다가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다고 말하고 밤을 세웠지만 결국 불가능했다. 저자는 거래처에게 거듭사과하면서 풀이죽어왔다. 결국 거래처에서는 상사에게 담당을 바꿔달라고 직접 연락하기까지 했다. 상사가 왜 못하는 일을 할 수있다고 말했냐고 묻자, 다음의 말의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것 같았다.

 

「당시의 나는 거절이라는 것을 도무지 할 수가 없었다. 거절하면 마움을 사고, 특히나 고객의 말을 거절하면 안 된다고 굳게 믿었다. 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한다거나, 사람에게는 저마다 다른 점이 있다거나, 누구에게나 사정이 있다는 것이 잘 이해되지 않았다. 나는 자기 긍정 감이 낮고 늘 기분이 축 처져서 자신을 비하했기에 뭐든지 상대방이 말하는 대로 따라야 한다고 생각했다.」

 

너무나 공감된 말이다. 결국 나도 옛날에는 많이 거절 못했다. 누군가에게 미움을 사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랄까. 그런 저자의 마음이 내 성격과 마음이랑 똑같다니 내가 이 책을 만난 건 다행 중의 다행이랄까. 이 책으로 인해 나의 심리가 변화하고 싶어서 읽기 시작했다. 저자는 이 책을 읽으면 다음과 같은 변화가 일어날 거라고 장담한다.

 

  • 할 말을 당당히 할 수 있게 된다.
  • 싫은 일은 딱 거절할 수 있게 된다.
  • “말해도 될까?”하고 고민하는 일이 사라진다.
  •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된다.
  • 다른 사람들에게 미움 대신 호감을 얻는다.

누구든지 ‘3초’ 만에 대화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아주 쉬운 대화법을 알려준다고 한다. 여기에는 사람들과 어떻게 공감하고, 어떤 감정으로 대화를 하며, 마음가짐의 자세 방법 등을 다양하게 알려준다. 이 책을 낸 저자의 마음을 쉽게 알 수 있었다. 어떤 생각으로 이 책을 냈는지 말이다. 14개의 챕터에는 다양한 콘셉트들이 많았다. 솔직히 말하면 왠지 이대로 따라 하면 나도 바뀔 것 같은 마음이 든다.



출처: https://sakura9016.tistory.com/336 [월하의꽃_月下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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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셋의 힘 1 : 보이는 것 전사들 3부 셋의 힘 1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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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린 헌터가 지은 《전사들》시리즈는 엄청나게 많다. 그 외의 작품으로도 《살아남은 자들》《용기의 땅》시리즈들은 굉장히 인기를 많이 끌었으며, 현재 모든 작품들이 베스트셀러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고양이를 판타지 소설로 쓰다니 감히 상상할 수 없으며, 그들의 행동, 그들의 지식, 습성, 습관 등을 세부적으로 표현하는 등 묘사를 엄청 잘했다고 생각한다.

 

읽을 때마다 영화의 한 장면처럼 내게 다가왔다. 나는 아직 그전 작품을 못 읽고 제3부부터 보는데 등장인물들이 무수히 많이 나와 까먹거나 헷갈릴 때가 이따금씩 있었다. 역시 1권부터 읽었어야 하는 건가 하는 내 불안함과 다르게 이야기는 새로 흘러가고 있었다.

 

「“힘든 시기가 찾아올 것이다. 그리고 그대의 충성심은 극한까지 시험받게 될 것이다. 때때로 한 고양이의 운명이 종족 전체의 운명과 같이 않을 수도 있다.”」

 

주인공 파이어포의 한 꿈으로부터 시작된다. 늙은 전사 고양이로부터의 예언. 평범하지 않은 꿈이 아니었다. 그 동굴에  갔던 건 아주 오래전 일인데도 마치 한 달 전에 일어난 일처럼 너무도 생생했다. 나이 든 전사가 그 이상한 예언을 했을 때는 파이어 스타의 딸들이 아직 태어나기도 전이었고, 네 종족은 아직 숲에서 살고 있었다. 예언은 여러 산을 넘는 머나먼 여정 내내 그를 따라왔고, 호숫가에 있는 새 보금자리에 함께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보름달이 뜰 때마다 그때의 기억이 꿈속으로 찾아왔다. 예언이 빗나가길 바랬지만 왠지 모를 예언이 자신을 찾아올것만 같아, 두려움을 느끼는 파이어포.  

 

「“셋이 있을 것이다. 너의 혈육의 혈육이며, 그 셋의 발에 별의 힘이 깃들 것이다.”」

이 고양이의 세계는 다양한 종족이 살고 있었다. 천둥족, 강족, 그림 자족, 바람족, 별족 그중 파이어포가 수장으로 있는 종족은 천둥족이었다. 계급도 여러 계급으로 나뉘는데 일단 지도자, 부지도자, 치료사가 있고 전사(수고양이와 새끼를 기르지 않는 암고양이), 훈련병(태어난 지 여섯 달이 넘어 전사가 되기 위해 훈련을 받는 고양이), 보육실의 어미 고양이(임신 중이거나 새끼를 기르는 암고양이), 원로(은퇴한 전솨와 보육실을 나온 암고양이)가 있다.

 

미리 보자면 전사들이 되기 전에 훈련병을 거쳐야 한다. 훈련병이 되기 위해서는 여섯 달이 넘어야 하고 파이어 스타가 훈련병으로 임명할 때까지는 기다려야 한다.

 

그중 천둥족의 장난꾸러기 고양이 제이 킷, 홀리킷, 라이언 킷. 제이킷은 훈련병이 되고 싶었고 훈련병이 되고 싶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올라왔다. 이 삼 남매의 아버지는 종족의 부지도자였고, 어머니는 파이어어스타의 딸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특별대우는 받지 않았다. 제이킷은 호기심이 가장 많고 장난 끼도 있지만 나름 자신에 대한 자부심 또한 있었다. 그래서인지 훈련병으로 뽑히고 싶어서 매번 노력하지만, 칭찬받는 것.. 그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영역에서 덫에 걸려 죽은 암컷 여우가 발견돼자 진영 밖이 시끄러워진다. 그 틈을 타서 훈련병이 되고 싶으면 어린 여우들을 찾아야 한다는 위험한 생각을 하며 다른 전사들 몰래 제이킷, 홀리킷, 라이언킷 셋은 암컷 여우가 발견된 곳으로 간다. 

 

결국 아기 여우들의 울음소리가 나는 굴을 찾아 안으로 들어갔지만 자신들의 생각보다 큰 아기 여우들. 탈추구를 찾아 도망갔다. 하지만 꼬리를 물린 제이킷은 분지로 떨어진다.

 

제이킷은 전사 조상들 중 하나인 스파티드리프가 나타나 자신에게 잘해주는 꿈을 꾸었다. 별족들은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이유가 있어서 제이킷을 만나러 왔다고 하는 리프풀은 얼버무리듯 말했다. 그리고 리프풀에게 혼나는 제이킷. 그리고 절대 홀리킷이나 라이언킷처럼 평범한 훈련병이 될 수 없다는 걸 말해준다.

 

그리고 냄새를 잘 맡는 제이킷에게 치료사가 되라고 권유를 하지만, 전사가 되고 싶다며 이를 거부한다. 

 

「“앞을 못 보는 고양이는 전사가 될 수 없으니까…….”」

 

홀리킷과 라이언킷은 진영을 떠난 일로 파이어 스타에게 혼나고 만다. 보육실에서 나갈 때마다 데이지나 펀 클라우드에게 꼭 말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영영 전사가 될 수 없다는 말을 듣는다. 라이언 킷은 보육실을 몰래 나오다가 엿드게 되는 그림 자족의 이야기. 종족들은 서로 각지 영역에서 침범할 듯 침범하지 않으며 서로 조약을 지키며 잘 살아가는 땅, 자신의 편이들 대로 때와 상황에 따라 서로 으르렁거리기도 할 때도 있고 화합하며 살아갈 때도 있다. 그런 고양이들에게 일어나는 이야기…. 나는 여기까지 쓰겠다.

 

너무 재밌는 이야기를 끝까지 쓰면, 스포가 될 것 같다. 이 책을 읽어보면 정말 신비한 경험을 할 것 같다. 내용이 고양이의 시점에서 얼마나 잘 썼는지 모르겠다. 나의 환상을 부각해주는 느낌이 너무 든다. 그리고 다들 읽어보면 사람이 나오는 판타지 소설보다 고양이가 나오는 판타지 소설은 색다른 경험을 할 것 같다.

 

나는 그전 권들을 읽어보고 싶을 정도로 너무 재미있어서 손을 뗄 수가 없었다.

 



출처: https://sakura9016.tistory.com/335 [월하의꽃_月下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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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전학생 IQ 탐정 뮤 1 수상한 전학생 IQ 탐정 뮤 1
후카자와 미시오 지음, 야마다 제이타 그림, 이은정 옮김 / 서울문화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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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학원 Q, 명탐정 코난 등 추리 만화 소설을 엄청 좋아했었던지라 《수상한 전학생 IQ탐정 뮤》는 정말 기대되는 추리소설이다. 첫 번째 장에는 브로마이드, 이 사건을 해결할 세명의 아이들과 이초가 오카시의 지도이다. 등장인물로는 아카네 자키 뮤, 스기시타 겐, 에구치 루카가 주를 이루고 있었다.

 

이초가 오카 제1초등학교에 돌풍과 함께 나타난 초등학생 아카네자키 뮤. 전학생은 정말 예뻤다. 새하얀 피부, 시원시원하게 큰 갈색 눈, 오뚝한 코, 꼭 다문 입술…. 마치 인형처럼 생겼다. 반아이들은 넋 놓고 쳐다보았다. 겐은 자신의 옆자리에 앉은 독특한 전학생의 뮤를 쳐다본다. 수업시간에 자거나, 멍해지거나 의외로 솔직한 모습에 인간미가 느껴졌다.

 

어느날 선생님이 오류 문제를 내자 논리 정연한 설명으로 대답하는 뮤를 보며 반 아이들은 놀랬다. 그리고 지나치도록 솔직한 성격. 누군가의 화를 돋우려고 하는 게 아닌 자신의 솔직한 감상을 말하는 뮤였다. 그런 뮤 때문에 반 아이들이 술렁였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같은 반 다카하시 사에코의 그림이 사라지는 사건이 생긴다. 

 

누군가 인위적으로 만진 자국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반아이들은 추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사건은 의문에 의문을 남겼지만 자다 일어났는지 모를 뮤가 사건을 해결해준다. 배가 아프다며 보건실로 갔던 구미가 어제 청소시간에 들고 있던 대걸레가 사에코의 그림에 닿고 말자 당황한 나머지 〈식사 후에는 이를 닦자〉 포스터 아래에 그림을 숨겼다. 하지만 너무 신경 쓴 탓에 배가 아파게 된 것. 이것이야 말로 스트레스성으로 나타난 배탈.

 

이런 일을 시작해서 다양한 사건들이 나기 시작한다. 뮤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기 도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그리고 빈집털이범들이 남긴 얼굴 스티커 암호 풀이도 너무 재미있었다. 대박, 나도 언젠간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재밌었다. 2권 언제 나올지 궁금해 죽겠다. 여러분도 아래 문제 한번 풀어봐요. 오른쪽은 정답입니다!

 



출처: https://sakura9016.tistory.com/334 [월하의꽃_月下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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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숨은 그림 찾아라 색칠놀이 신비아파트 숨은 그림 찾아라 색칠놀이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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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신비 아파트 시리즈 중 새로 나온 신비 아파트 고스트 볼 더블 X 6개의 예언이 숨은 그림&색칠놀이로 나왔더라고요. 우리 아이가 저번에도 그림 그리기 시리즈를 너덜너덜 해질 때까지 갖고 있었던 지라, 아니나 다를까 오늘 택배 올 때 얼마나 좋아하던지.

 

여기에 구묘귀, 자간, 샌드맨, 야저귀, 벽슬렌더, 악창귀, 토면귀 등등 다양한 요괴들이 많이 나와있다. 요괴 이야기는 우리 아이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여러 종류의 만화들이 거진 요괴 이야기들이 많더라고요. 그중 신비 아파트의 요괴는 굉장히 유명해요. 너무 귀엽고 아기자기해서 아이들의 마음속에 쏙~ 드는 것 같아요.

 

스티커 붙이느라 엄청나게 집중인 우리 아이 보이시죠? 이게 무슨 요괴인지 다 꿰뚫어 보더라고요. 이 책에서는 자잘 자잘한 미니 게임들이 많이 나와요. 사다리 타기 게임이랑, 퍼즐 맞추기, 요괴 맞추기 등 다양하게 있어서 아이들의 흥미 유발을 하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는 색칠을 열심히 하더니 “엄마 이건 벽 슬렌더야.”라고 말하더라고요. 저는 잘 모르겠던데. 

 

우리 아이가 열심히 붙인 퍼즐 스티커입니다. 되게 잘 붙인듯해요. 뭐가 그림이고 스티커인지 은근히 모르겠더라고요. 맨뒤에는 살짝 미니게임들의 정답들이 실려있어요! 아이들한테 알려주기 힘든 사람들도 쉽게 정답 보고 알려주실 수 있게 도와주네요! 신비 아파트에 관심 있는 애들이라면 이거 좋아라 할 거예요!



출처: https://sakura9016.tistory.com/332 [월하의꽃_月下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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