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왕 공포 요괴 배틀 과학 학습 도감 최강왕 시리즈 18
이리사와 마코토 지음, 고경옥 옮김 / 글송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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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산해경이라는 책 아시나요? 동양의 최초 신화집이라고 하기도 하고 태고적의 전설 같은 거예요. 저는 산해경 이야기를 무척이나 좋아해서 집에 시리즈로 놓기도 합니다. 지금 「최강 왕 공포 요괴 배틀」에서도 125종의 요괴들이 나오는데요, 산해경에 나오는 요괴들을 비롯해 여러 요괴들을 소개하고, 요괴끼리 배틀도 한답니다.

저는 요괴중에서 요런 것들을 좋아합니다. 기린 나오면 내 심장이 벌렁거릴 정도로 두근두근해요. 기린은 사슴의 일종이지만 노루의 몸통에 소의 꼬리가 달렸으며 발에는 말발굽이 있어요. 신비한 생물로 쉽게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오색으로 온몸이 뒤덮여 있을 정도이고 무리를 이루지않고 다른 생물을 죽이지 않았으며 세상이 평화로울 때 모습을 드러낸다고 하네요. 더군다나 선악을 구분하는 능력까지 있다니… 정말 환상의 동물 맞나 보네요.

 

기린도 환상의 동물이지만, 누군가 보아 왔기 때문에 이런 형태가 지금까지 전해져 오지 않았을까 해요. 특히나 중국 쪽에 이런 동물들이 많지 않을까 해요. 이런 게 있으면 용도 있겠죠. 드래건이라는 것… 우리 항상 말속에도 용의 ‘역린’을 건드렸다고 하잖아요. 그 말은 태고의 용에서부터 시작되는 것 같아요. 용이 화가 나면 천둥과 폭풍을 몰고 온다고 하네요.

 

용 하면 한 손에 여의주를 들고 있잖아요. 꼭 ‘드래곤볼’을 생각하게 만드네요. 

‘구미호’하면 이걸 소제로 한 드라마 / 웹소설이 많이 등장하는데요. 구미호는 여름에 뜨거워질 막바지에 등장하는 이야기 속 전설적인 존재이죠.  구미호에 대해선 아무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해마다 끊이질 않죠. 중국에서 있다가 일본으로 건너와 전설을 남긴 존재이기도 합니다.

 

이런 요괴 이야기들은 그냥 오는 게 아니라고 생각돼요. 누군가 보았고 그걸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오니 거대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없는 존재는 아니지만, 있었던 존재이기 때문에 이런 형태로 만들어진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중국, 일본, 한국을 탄 산해경 이야기, 다들 보면 재밌는 이야기들이 많을 거예요. 이 책 속에는 그런 요괴들이 전투를 벌이는 것도 아주 재밌게, 풍부하게 써놔서 인지 즐거움이 두배가 되는 것 같아요.



출처: https://sakura9016.tistory.com/453 [월하의꽃_月下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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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그릴 수 있을 거야 색연필화 - 처음부터 차근차근 배우는
김예빈 지음 / EJONG(이종문화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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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을 많이 샀는데, 사용할 방법을 잘 모르겠다. 아직 감이 안온 건지, 색칠을 잘 못하겠더라고요. 요번에 책은 처음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잘 그릴 수 있을 거야 색연필화》이다. 이 책에서는 ‘프리즈마 유성 색연필 72색’을 사용했으며 ‘세르지오 색연필 전용 스케치북’을 사용했다고 한다.

종이에 대해서도 소개를 해주는데, 황목, 중목, 세목마다 다양한 특징과 장단점이 있어요. 마침 내가 산 것도 프리즈마유성색연필인데, 통했나 봐요. 이 책에서는 기초를 다지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색연필 잡는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묘사되나 봐요. 힘주어 눌처 칠할 때나 비벼 칠 할 때, 선 쌓아 칠하기 이 세 가지 방법도 있고, 선 연습방법도 나와있어요!!!

코스모스랑 복숭아를 그렸는데 아직 비슷하지 않아보인다.. 더 연습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코스모스 잎도 두 짝... 안 그렸네요. 이렇게 허술할 때가 다 있나 싶을 정도예요. 따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더 연습해야겠죠?

EJ 출판사에서는 그림 관련 이야기가 많더라구요.

더군다나 여기 책에서는 친절하게 번호가 있어서 그림 그리는 순서대로 색칠하는 번호가 몇 번인지 알려줍니다. 더군다나 우리가 평소에 볼 수 있는 채소, 과일, 꽃, 디저트! 이렇게 있는데요. 마카롱도 어찌나 잘 그렸던 지… 채색을 단계별로 설명해주니까 쉽게 칠 할 수 있었어요.

제가 할 수 있는걸 알았으니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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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쪼꼬미 리턴즈!
한세경 지음, 임예빈 그림 / 스토리-i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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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미 리턴즈는 아이들의 심리 묘사를 잘 표현해 낸 것 같다.

한밤중에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에 일어난 찬우는 친구에게 받은 고양이 목각인형 안을 바라봅니다. 그 안에서 나오는 벌레를 키우기로 결심합니다. 그것도 엄마 몰래 말입니다. 벌래라고 치울게 뻔하니까 말이죠. 그 벌레 이름을 쪼꼬미라고 지었네요. 이 쪼꼬미는 한 마리의 개미입니다.

쪼꼬미 하우스도 만들어주고, 엄마한테 들키면 안돼니 구석에 몰래 집을 밀어 넣습니다. 쪼꼬미의 원래 살던 집은 캄보디아인데 돌려보낼 방법을 생각하고 있는 찬우입니다. 친구 민서의 삼촌이 캄보디아에 갈 일이 생겨서 같이 가기로 합니다. 작전명을 짜는데, 쪼꼬미 리턴즈라네요. 물론 민서 엄마에게 비밀로 하기로 했죠. 집안에서 기르는 것 또한 비밀.

그러던 어느날 매번 그 자리에 있던 쪼꼬미 하우스가 없어집니다. 울 구불고, 난리 난 찬우는 민서를 의심반, 의혹반으로 전화를 걸었는데 엄마한테 말했던 건 민서였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단백질 보충제를 사고, 오아시스까지 만들어주느라 잠시 쪼꼬미 데리고 마트를 갔다 온 거예요. 그걸 본 찬우는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쪼꼬미와 동거하면서 캄보디아까지 보내주는 좌우충돌 우당탕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동물들을 보살피고 그 안에서 깨우치는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서 아이들의 공감을 끌어내기엔 충분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책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개미들 개채수 어마어마하던데…라는 생각이 머리를 휘젓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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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여년 : 오래된 신세계 - 상1 - 시간을 넘어온 손님
묘니 지음, 이기용 옮김 / 이연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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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여년은 원작소설로 유명해져서 중국과 한국에 방영되어있는 드라마입니다. 전드라마를 먼저 재밌게 본 터라 완전 기대했었는데, 기대 이상이에요. 특히 드라마로 보았을때 마지막에 허무하게 끝나서 시즌 2를 갈망하게 되었어요. 마침, 책이 나와주니 저에게는 아주 아주 중요했답니다. 저는 중드와 무협소설 엄청 좋아합니다.

이런 장대한 스토리엔 역시 많은 인물들이 나오는데요. 더군다나 경국기구가 장난아니네요! 제일 웃낀게 판시엔의 엄마가 사업으로 왕창 벌어들인 돈이 내고로 들어갔다는거와 그걸 장공주가 관리한다는 것이에요. 장공주는 내고 빼앗기지않을려고 주변인물들을 건들여 판시엔을 몇번이나 위협하기도 하고 고분고투해지는거죠.

 

 

우리의 주인공 ‘판시엔(범한)’은 중증근무력증으로  죽을 날만 기다리는 환자입니다. 그가 자신의 호흡이 끊기는걸 느끼면서 다른 세계로 가는데요. 그 세계에서 정신은 온전히 어른이였지만 몸은 갓난아이로 태어나서 시작합니다. 그러니까 현대에서의 모든 기억을 간직한채 말이죠.

 

살수들에게 추격을 당하는 장면이 묘사가 되어있다. 그것도 잠시 우쥬(오죽)라는 남자가 대나무 광주리에 넣은 판시엔을 등에 업은채로 살수들을 가볍게 물리치면서 휠체어에 탄 남자와 만납니다. (묘사가 엄청 숨막힐 정도로 잘 풀어서 표현했더라구요.)

 

휠체어 남자는 굉장히 중요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판시엔의 엄마와 사이가 좋고, 감사원의 원장입니다. 그둘은 판시엔을 놓고 누가 키울건지에대해 이야기하는데요. 정말 싸우는것도 유치해서 작은 웃음을 유발하네요.

 

“어린이에게 젖을 먹이고, 글자를 가르치는 일을 네가 할 수 있다는 건가? 네가 사람 죽이는 것 말고 할 수 있는게 뭔데?”

청년은 기분이 나쁜 기색도 없이, 메고 있던 대나무 광주리를 새털처럼 가볍게 밀어 올리며 대꾸했다.

“절름발이. 너도 살인만 할줄안다.”

“‘나의 주인’이 오면, 곧 그아이를 어찌 할 지 결정한다니까! ‘나의 주인’ 외에 누가 이 알 수 없는 온갖 위험에서 그 아이를 보호할 수 있다는거야?!”

 

결국 ‘담주’라는 곳에서 키우기로 결정났고, 판시엔은 어느덧 4살이 되었다. 아주아주 능글미로 자랐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사생아라는 신분이고, 언제 누구에게든 목숨이 노려진다는건 알고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누군가 기척없이 판시엔의 방에 몰래 들어오고, 그는 자신을 죽이려는 살수인줄알고 기절시킵니다. 근데 알고보니 페이지에(비개-감사원의 일원중 하나)던것이고, 판시엔의 사부인거죠.

 

“너 확실히 여섯 살 맞느냐?”

“철이 일찍 드는게 제 잘못은 아니잖아요?”

 

음, 맞는말이지만 틀린말이기도. 그는 어린아이의 얼굴을 하고있으나 이미 머리는 현대에서 넘어온 능글스런 아저씨라는것이죠. 애 답지않게 진기가 너무 넘쳐 흘렀고, 사납기까지 했다. 더군다나 어린이답지 않게 시체를 아무렇지도 않게 파헤치거나(결국 토하긴했지만.) 모든게 너무 어른스러워보였기도 했다. 페이지에는 독에대해 모든걸 전수 해주고 떠난다.

 

그후로 7년이 지나고 집사가 도련님이라고 부르면서 하대를 하고, 판시엔의 하녀를 건들였죠. 그래서 빡친 판시엔이 집사를 훈육해줍니다.

 

“경전을 읽었다는 것이 사람을 때리지 못한다는 의미는 아니야. 내가 비록 하인들 학대한 적 없다만, 오늘 네게 귀족 자식이 주인행세를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똑똑히 알려줄 수 있어서 기쁘기 한량없구나.”

 

“난 너같은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정말 이해할 수가 없어. 너는 아마 내가 사생아라는 내 신분을 잊은거야. 그래. 내가 사생아라하자. 그래도 난 아버지의 아들이고, 너를 때릴 수 있지. 그런데 너는 나를 때릴 수 있니? 내가 때리면 때리는 대로 넌 그냥 받아들이고 참아야 하지. 웃을테면 웃어봐. 아니면 내 할머니나 징두로가서 아버지 둘째 부인에게 울면서 일러바쳐. 근데 알아둘게 잇어. 이 후원에 다시는 못들어와. 내가 네 꼴도 보기싫으니까.”

 

첫번째 암살시도가 벌여집니다. 음식에 독을 넣은것을 바로 알아차린 판시엔은 얼른 위를 게워내고, 독의 출처를 밟습니다. 하지만 이미 죽은 주인, 암살하려는 한 사람이 있었지만 결국 판시엔의 손에 죽게 됩니다. 16살이 되던 해에 우쥬에게 어머니에대한 사실을 듣게 됩니다. 어머니는 누군가를 돕기위해 사업을 시작했고 막대한 부를 13살때 얻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가 죽고 난 뒤 국가의 내고에 돈이 환수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우쥬는 어머니는 빛이나는 사람이라고 대답했다.

 

오쥬는 상자를 내밀지만 어떠한 무계나, 타격에도 절대로 부숴지지 않는 상자는 무척 단단하고 견고했다. 그것을 열기위해선 열쇠가 있는데, ‘징두’에 있다는 말에 판시엔은 징두로 가는 것은 ‘바람’이 아닌 ‘의무’가 되었다. 상자를 열기 위해서는 어쩔수없이 징두로 가야한다. 어릴적 헤어진 판뤄뤄(범약약)와도 만날 수 있는 징두.

 

징두에 들어서자마자 철이 덜된 판스져(범사철)과도 만난다. 매번 울때마다 가서 엄마를 찾는 판스져. 그리고 뤄뤄와의 만남. 그리고 판시엔은 징두에서 약간의 활약을 남기기도하면서 점점 황제와도 대면하게 된다. 그는 열쇠를 얻기위해 장선생을 모신 회장에서도 아랑곳하지않고, 술을 드리킹하시고 시선에 등극까지 하게 된다. 

장공주는 장선생을 이용해 범한을 끌어내려고 했지만, 오히려 당하고 나라에서 쫒겨나기까지 한다. 

 

드라마와 비교하면서 보지만 크게 다를게 없었지만, 오히려 소설이 더 드라마에 없던 뭔가를 부여해준다랄까? 읽는 내내 심장이 두근거리면서 읽었다. 점점 밝혀지는 진실… 그리고 신비한 내용의 진실은 어디에 있는 걸까…



출처: https://sakura9016.tistory.com/441 [월하의꽃_月下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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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카봇 시즌 9 한글 쏙쏙 스티커북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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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5살을 접하고 있는데 아직 한글, 자기 이름조차도 쓰질 못해서 고민이다. 다른 아이들은 자기 이름만은 한글로 쓸 줄 안다고 하는데 우리 아이는 아직 모르니... 가끔 마다 편지를 주는데 자신만이 아는 언어로 내게 써서 보여준다. 한글이 어려울 때까 있기는 하는데, 내 어릴 적을 생각하면… 힘들게 한글 공부한 것 같다.

우리 아이에게는 그런 스트레스 주지 않기 위해서 아이가 좋아하는 카봇 스티커북이더라고요. 우리 아이가 택배 온 시점부터 엄청 좋아했어요. 여기에는 카봇 한글 스티커가 70개가 있어요.

첫 페이지는 카봇 소개하는 란에 각기의 개성 있는 카봇들을 보여주면서 이름을 맞출 수 있게 빈 공간에 스티커를 붙이는 곳이 있었어요. 그리고 다음에는 사물과 가족을 나타내는 명칭들이 있었지요. 그리고 아이에게 알맞게 따라 쓸 수 있는 공간을 두기도 했어요!

한글을 모르는 아이들에게는 유용한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왕 한글 시작하는 거 모르는 책으로 스트레스받게 하느니, 자신이 잘 알고 있는 캐릭터로 공부를 재밌게 하는 게 아이에게 참 좋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또한 여기에는 감정을 나타내는 말도 있는데, 자신의 감정을 아직까지 캐치하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이로운 책일 것 같아 보였어요. 그림책에 표정이 각각 살려있어서 아이가 맞추기에도 재밌을 것 같아요.

각기 다양한 한글 공부에 이해하기 쉽고 편하게 쓸 수 있도록, 아이의 편의성에 맞춰서 하는 것 같아요. 서울문화사에서 내보내는 책들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해주니까 같이 공부하기에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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