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 이야기 일러스트 명작만화 2
이솝 원작, 고은정 지음, 윤소홍 외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이솝 이야기를 읽고 

<전나무와 가시덤불> 

가시덤불 에게 

가시덤불아 안녕? 난 니가 나오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주홍 이라고 해. 

넌 마음이 참 따듯하구나. 잘난 척 하는 전나무가 계속 너를 놀려도 꾹 참고 계속 버티니 말이야 

하지만 전나무는 마지막에 나무꾼에게 아주 좋은 전나무라고 잘려서 팔리지만 반대로 너는 오리가 

가시덤불은 내게 아주 안전한 둥지라고 계속 가시덤불 둥지에서 살잖아. 

난 니 책을 읽고 사람이나 동물은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으로 판단해야 한다는걸 깨달았어. 

즉 겉모습이 멋있다,이쁘다 등이 아니라 마음이 따듯하다,너그럽다 라고 판단해야 한다는 거지 

 

<농부의 약속> 

여기서 나오는 등장인물은 늑대,사자,농부,농부의 딸이다. 

사자와 농부의 딸은 서로를 좋아하게 되고 결혼을 하고 싶어서 농부에게 결혼 허락을 받 

으러 갑니다. 

하지만 결혼 허락을 하기 싫은 농부는 "사자는 맹수 중의 맹수. 

언제 너를 해칠지 모르는 일이지. 

그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을 모조리 뽑아 버린다면 결혼을 허락하겟다." 

라고 말했다. 

사자는 힘없이 집으로 돌아갔지만 농부의 딸과 너무나도결혼을 하고 싶어서  

결국은 이빨,발톱을 모조리 빼버렷다. 

사자는 딸과 결혼할 생각에 기뻣지만 뜻박에도 농부는 사자를 쫓아 버렷다. 

농부의 딸은 숲속에서 사자를 찾아 다니다가 결국 늑대에게 죽임을 당했다. 

 

 <배고픈 여우> 

어리석은 여우에게 

여우야 안녕? 난 주홍이라고 해. 

며칠동안 쫄쫄 굶고 다녀서 무척 배가 고픈 심정은 알아. 

우연히 빵,고기,과일 등이 있는 바구니에 "먹지 마삼" 이라고 써져 있으면 바구니를 들고  

그 자리에서 떠나야지. 바보 같이 나무 구덩이 안속에서 먹다가 배가 뚱뚱해져 나오지 

못하게 되었잖아. 

심지어 그 바구니의 주인은 무섭고 엄청 사나운 개를 데리고 있었어! 

잘 있어. 

 

<이기적인 말(동물)> 

한 농부가 아주 좋은 말을 싸게 샀습니다. 

농부는 웃으면서 말을 데리고 집에 가고 있었습니다. 

농부 옆에는 당나귀가 있었는데 무거운 짐을 엄청 많이 들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나귀는 옆에 있는 말에게 짐을 조금만 들어 달라고 부탁을 했으나, 

말은 거만하게 아가씨를 태울 몸이라고 조금도 짐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냇물을 건너다가 당나귀가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너무 힘들어 죽은 것 입니다. 

결국 말은 당나귀가 들고 있던 짐과 당나귀까지 들고 가게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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