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 공주의 모험 여우오줌 어린이 10
이재효 지음, 김혜영 그림 / 여우오줌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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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방귀 공주에게> 

공주야 안녕? 난 손주홍 이라고 해. 

무서운 천둥 도깨비 에게 끌려가도 아무렇치도 않는 용기... 

왕자는 필요없다.나 혼자서 가겟다는 그 용기......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것 일까?  사람들 앞에서 맨날 방귀를 뀌니깐 그런 용기가 나온 것일까? 

나랑 내기를 하면 나를 궁궐에 보내줘, 청소를 하는데 내가 이기면 보내줘,감자깎기 시합해서 이기면 보내줘, 

 하지만 모두다 져서못가지. 

결국에는 한가지 꾀를 내지. 

그건바로 산2번 넘고 바다 3번넘어서 하늘을 나는 양탄자와 요술가루를 가져 오는 사람이 이 기기로 하는 거지. 

둘다 똑같이"요땅"을 하면서 도깨비는 산이 있는 곳으로 달렷지만 얼레리요! 방귀공주는  

가는 척 하다가 도깨비 궁궐로 가네! 그러고 한참뒤에 도깨비가 찾아왓다. 

도꺠비는 산2번 넘고 바다3번 넘어서 마법의 양탄자와 요술 가루를 가져왔다. 

방귀 공주는 

도깨비를 따돌리고 하늘을 나는 양탄자를 타고서 수다쟁이 왕자의 배에 내려왔자. 

배에 오면서 방귀 공주는 소원 한가지를 섰단다. 

방귀공주는 너무 기쁨 나머지 방귀를 끼고 말았어.그때 수다쟁이 왕자가 "아차!" 방귀공주엿지 라고 생각 하고 있는데, 

방귀가 향기로운 장미 냄새내! 

오면서 소원을 방귀를 장미 냄새로 바꿔주세요로 한거지! 

방귀공주는 수다쟁이 왕자와 결혼을 해 화목하게 살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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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DFL 2014-04-20 0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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