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초대장은 대체 뭘까?
정말 최이연의 추도식이
열리는 걸까?
하지만 누가 어떻게?
보낸 사람을 최이연의
이름으로 쓸필요는 없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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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함을 회피하는 사회는 더 강해질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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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짱 파도의 모험
이동건 지음 / 부기우기 / 2025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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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누구나 있지요. 무서워서 바다에 들어가지 못한 아이에게 베트남 아기 파도가 찾아와 친구가 되어줌으로써 아이가 자연스럽게 파도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제 아이는 파도를 만나러 갈 수 있으며, 새로운 도전도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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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일은 ‘그냥‘ 일어난다. 그리고 이번에는 그저 내 차례가된 것뿐이었다. 그런데도 우리는 왜 그 앞에서 매번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을까? 마치 살면서 이별이라고는 전혀 겪어본적 없는 사람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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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꽃이 흐드러지게 핀 벚나무 아래서 고전적으로 입맞췄다. 오랫동안 유지해온 ‘적절함‘의 거리를 둘이 힘을 합쳐 구겨버렸다. 스무 살의 다급함이나 허둥거림 없이, 과도한 기대나 실망도 없이 서로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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