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육체를 가진 것이 두렵다 - 나는 영혼을 가진 것이 두렵다 - 심오하고 - 위태로운 재산 - 선택의 여지 없는 소유물-- 에밀리 디킨슨 - P-1
우리는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그것은 우리를 어떻게 규정하는가 - P-1
그는 소리 내어 말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말을 들어줄 글래디스의 존재가 더 이상 느껴지지 않았다. 오두막은 어두웠고, 개의 몸은 이제 떨리지 않았다. - P-1
여기서는 누구나 산을 하나씩 가질 수 있을 만큼 세상에 산이 많은 것 같았다. 그에게서 저주가 사라지고, 욕망이라는전염병도 스르르 날아가 저기 먼 계곡에 내려앉았다. - P-1
완전히 적막한 모습으로. 기차가 그 계곡을 지나가며 엄청난소음을 만들어냈지만, 죽어버린 이 세계를 깨울 수 없었다. - P-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