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렬하며 실용적인 지성의 그런 어렴풋한 모습은 뉴턴이 죽은 직후, 그러니까 그런 일들이 벌어지고 나서 70년 정도 지난 후에 수집된몇몇 일화에 나오는 것이다. 좀 더 자세한 모습은 뉴턴이 써왔던 공책에서 살펴볼 수 있다. 지금까지 남아 있는 공책 가운데 첫 번째 책은1659년의 것으로 추정된다. 뉴턴은 깨알 같은 글씨로(종이가 귀했다.)자시의 생각과 의문, 아이디어를 기록했다.
"네가 떠나면 난 아주 슬플 거야. 너를 사랑하는 일은 나를 기쁘게 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되는 일을 포기할 수는 없어. 나 자신이 되는 일은 인생 전체를 건 모험이야. 네가 날 지지해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