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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읽는 기독교
김학철 지음 / 복있는사람 / 2025년 11월
평점 :
TV의 잘잘법에서 보다가 책으로 교수님의 글을 보게 된 것은 처음이다. 온라인으로 봤을 때 강의를 이해하기 쉽게 잘하신다고 생각을 했는데, 책을 보니 어려운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이해하기 쉬웠다.
종교 문맹, 종교 문해력, 기독교 교양학, 그리고 기독교 문해력 등 잘 들어보지 못했던 단어인데 그리스도인들에게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저자는 교양에 대한 설명, 종교 문맹과 종교 문해력에 대한 정의들과 기독교 교양학과 기독교 문해력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기독교의 중심은 예수는 누구인지, 기독교는 어떻게 성장했고 기독교 이면에 있는 어두운 그림자는 무엇이었는지, 기독교 선교가 어떻게 확장되었으며 역사적 흐름 속에서 구분하고 분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설명하고 있다.
‘시작하면서’에서 이미 소개했듯이 저는 교양이 지닌 목적과 형식, 그리고 내용을 바탕으로 기독교와 기독교 신앙을 학문적으로 재평가하고, 상호 보완하며 융합하려 합니다. 기독교와 기독교 신학 자체를 학문의 대상으로 삼고, 교양학의 목적, 내용, 방법에 따라 비판적으로 재구성해 보는 것입니다.
김학철, [교양으로 읽는 기독교] 중 발췌, P.63
세상은 자율주행자동차가 활보하고, AI가 인간이 필요로 하는 것을 도깨비방망이처럼 뚝딱 만들어내며, 여성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우뚝 서서 영향력있는 사람들로 살아간다. 그런데 교회 안의 세상만 거꾸로 간다(모두가 그렇다는 건 아니다). (교수님은 나이스하게 이야기하셨는데)그런데 정신차려야 한다. 몇 백년 전의 기득권의 욕망(ex. 십자군전쟁)을 그대로, 아직도 현재에서 적용시키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일을 더 이상 반복하지 않고 교양(자유 시민이 갖추어야 할 역량, 같은 책, P.17)있고 상식적인 기독교인이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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