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이야기해 주듯이 설명하는 한국사여서 이해가 더 쉬웠다. 역사책을 그대로 읽으면 딱딱한 문체로 읽어야 하기에 아이들에게는 만화로서의 접근이 흥미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필자의 어린 시절, [만화 삼국지]와 [먼 나라 이웃 나라]는 역사에 대한 흥미를 돕는 책이었다. 그래서 이번에 읽게 된 [만화로 보는 5분 한국사]는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딸을 키우는 아빠로서 어려운 이야기를 조금 더 쉽게 접근했으면 하는 마음인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물론, 역사의 특정 관심 분야가 생긴다면 만화보다는 활자책이 좋다).그런데 아쉬운 점은 삼한 시대(고구려, 신라, 백제)의 이야기가 등장하지 않은 점과 극적인 이야기들이 많아서 역사의 소소한 이야기들이 중요시되지는 않는 점이 아쉽다. 물론, 모든 역사를 한 책에 담을 수 없기에 이해는 되지만 아이들의 기억에 강렬하게 남는 것이 극적인 이야기만 된다면 아쉬울 것 같다. 그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과 만화로서의 설명은 아주 탁월했다고 본다. 역사를 알아야 현재를 알고 미래를 보는 민족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역사에 대해 아직도 반성하고 있는 독일인들이 부럽기도 하다. 역사가 사실로 전달되어 그 역사를 해석하고 이해하는 통찰이 앞으로도 이어지기를 바란다.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북스타그램 #만화로보는5분한국사 #고려부터근현대까지 #역사를아는백성 #올바른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