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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레이션 AI - AI와 함께 자라난 신인류는 무엇을 소비하고 욕망하는가
맷 브리턴 지음 / 다산북스 / 2026년 7월
평점 :
알파세대 : 밀레니얼세대 부모에게서 태어나 완전히 디지털화된 환경에서 자란 첫 세대
맷 브리턴, [제너레이션 AI] 중 발췌, P.53
“개인용 컴퓨터가 X세대를, 인터넷이 밀레니얼세대를, 아이폰이 Z세대를 규정했다면 알파세대를 대표하는 기술은 단연 인공지능일 것이다.“
같은 책, P.64
X세대, 밀레니얼세대, Z세대는 들어봤어도 알파세대에 대한 것은 처음 들어보았다. 알파세대는 2010년에서 2024년 사이에 태어났고, 태어날 때부터 AI를 손 안에 다루는 세대이다. 이전에 상상해봤지만 그 상상이 현실을 이루어 살아가게 될 세대이다. 이미 AI는 그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필자는 밀레니얼세대이기에 비디오, 콘솔게임, PC통신을 보며 자랐지만 필자의 자녀세대는 이미 디지털에 익숙해진, AI라는 인공지능의 놀라움을 흡수할 수 있는 세대이다.
알파세대가 사용하고 있는(물론, 알파세대 이전 세대들도 신기술을 사용중이다) 챗GPT, 제미나이, 시리, LLM, 알렉사, 팟캐스트, 노트북LM, 로블록스, 포트나이트, 컴퓨터 비전 등 많은 기술과 프로그램의 발전으로 효율적인 방법으로 시간과 인력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의 발전으로 딥페이크와 같은 어두운 면들도 있다. 우리는 어디까지 AI를 허용할 수 있고 알파세대는 어떻게 AI를 사용해야 할까?
필자는 문과 출신이다보니 챗GPT의 유혹이 많지는 않다. 글을 잘 못쓰면 교수님께 혼나거나 성적이 안좋은 경우들이 있었기에 죽이 되는 밥이 되든 필자가 쓰곤 한다. 그렇기에 필자의 글을 챗GPT에 의존하려고 하는 시도가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내기도 한다. 그런데, 필자 빼고 AI를 잘 활용하고 있다. 챗GPT와 같은 AI를 사용하는 것이 무척이나 고민이 된다.
“AI 세대를 양육하는 부모에게 가장 중요한 균형감각은 AI 혁신이 제공하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적극 활용하면서도 아이들이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계획하고, 서로 돕고, 글을 쓰고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잃지 않도록 지켜주는 것이다.“
같은 책, P.169
필자의 자녀는 알파세대의 다음 세대이다. 아직 어떤 세대라고 규정되지 않았지만 알파세대의 다음세대, 또 다른 어마무시한 세대일 것이다. 물론, AI를 잘 활용하면 효과적으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러나 생각하는 능력과 정서적인 유대감과 관련된 균형감각들을 무시하지 않고 존중하며 올바른 균형들을 이룬다면 멋지고 아름다운 작품들이, 결과물이 창조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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