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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의 사고 - AI 시대, 인간은 어떻게 스스로를 포기하는가?
에릭 사댕 지음, 이선주 옮김 / 헤이북스 / 2026년 8월
평점 :
어느 날 사람들이 왜 이렇게 AI에 열광할까? 의문을 품게 되었다. AI를 학습시키기 위해 모든 걸 수집하고 있다고 한다. AI 가 나도 모르게 내 블로그 글을 인용하고 나의 모든 것을 수집해 가는 걸 보고 무서움을 느낄 때 이 책을 만났다. 챗GPT 출시된 지 4년이 지났다. 지금이라도 인공 지능이 어떻게 우리를 위험에 빠트리는지 정확히 알고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책에는 이러한 내용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AI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얻고 무엇을 포기하고 있을까? 에릭 샤댕의 '멸종 위기의 사고'는 인공 지능에 대한 무비판적인 수용과 무관심으로 인한 위험성을 경고한다. AI는 편리함, 효율성, 혁신을 말하며 완벽한 세상을 떠들지만, 인간을 점점 더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한다.
p177
“우리는 사람들의 생활 방식 때문에 멸종의 위기에 있는 동식물 얘기를 종종 해 왔다.
이제부터 사람들은 자신의 일부인 소중한 능력이 소멸하는 현상도 깊이 생각해야 한다.”
P238
“AI는 우리가 무슨 질문을 던져도 극도로 개인화된 답변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우리는 스스로 답변을 찾으려는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게 된다.”
인간은 편리함을 얻는 대신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포기하고 있다. AI에게 생각과 판단까지 맡겨 버리면 우리의 뇌는 점점 퇴화할 것이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할까? 작가는 우리에게 묻는다. "당신은 스스로 생각하고 있습니까?"
AI 시대 모두가 읽어야 할 책이다. 필독서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