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주의의 함정
클라우스 베를레 지음, 박규호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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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완벽주의의 함정 이책은 심리학 저서 책이다

사실 모든 인간은 자기자신이 완벽하길 원한다

하지만 완벽주의자는 평범한 사람들보다 더 불행하다고 생각한다

인생은 어차피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성장해 나가는 일이기 때문에 자신을 너무 완벽주의자로 몰고 가다보면 그 만큼 사고의 방향이 편협해지기 때문이며 뚜렷한 자신만의 개성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요즘은 너도나도 다 자신의 어떤 분야에 관심과 소질이 있으며 원하는게 뭔지도 모르면서 안정적인 직업을 얻기 위해 공무원 시험을 본다 이번에도 9급 공무원 시험을 치르는데 경쟁율이 사상최고로 너무나도 치열하던데 정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공무원이기 때문에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는 것인지 아니면 너도 나도 다 하니까 덩달아 휩쓸리는 것인지 내가 공무원이 된다면 국가를 위해서 어떻게 해줄수 있으며 나 자신의 어느정도 까지 헌신할수 있는지 곰곰히 따져봐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런저런 걸 다 떠나서 무작정 공무원 시험에 매달려서 공무원 으로 합격하고 안정적인 직업을 얻더라도 분명히 계획을 갖고 공무원이 된 사람과 아무런 뜻도 없이 남에게 휩쓸려서 공무원이 된 사람하고는 엄연히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공무원이 되더라도 자기자신의 뜻에 맞지 않으면 그만둘것이기 때문이다

이책은 완벽주의자는 자신만의 장점과 단점이 뚜렷이 없다고 한다

그 이유는 완벽주의를 지향하다 보면 결국은 다수를 위한 일반적인 보통사람으로 매몰 되기 때문이다

사실 완벽해지기 위해서 남들보다 한발 앞서가기 위해서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여러분야에 발을 걸쳐 악기도 배우고 외국어도 배우고 뭐든 다 배워보지만 한 우물만 파는 사람에 비해서 실력이 현조하게 떨어질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예외도 있지만 보통 평범한 사람이 완벽주의자를 지향해서 여러분야에 손을 뻗다보면 그만큼 실력은 여러 곳으로 분산되기 때문에 뚜렷하게 특출나게 잘하는 분야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완벽주의자를 지향하는 일은 매우 위험하고 불행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책은 그런 완벽주의자의 함정과 왜 완벽주의자가 평범해 질수 밖에 없는지 또한 왜 완벽주의자는 환영받지 못하는지 너무나도 논리적으로 설명해 놓은 책이라서 누구라도 아니 지금 현 20대 청춘들이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사회에서 인정받기 위해서 남들보다 조금 앞서가기 위해서 무작정 스펙쌓기만 하지 말고 내한테 어울리는 적성이 뭔지 내가 정말 하고 싶은일이 뭔지 일찍 깨달을수록 자신한테는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만약 이뤄야 할 꿈이 있다면 다른 데 시간을 소모하기 보다는 정말 자신이 이루고 싶어하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수 있도록 한 우물만 팠으면 좋겠다

이책은 완벽주의자의 여러 면모에 대해서 파헤친 책이다

사실 어렸을때는 모든 분야에 완벽한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완벽주의자의 감쳐진 면모에 대해서 깨닫게 되는 순간이 찾아 오며 완벽주의자가 꼭 행복한 사람은 아니라는걸 느끼게 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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