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천사 3 - 열정의 천사, 판타스틱 픽션 블루 BLUE 1-3 추락천사 3
로렌 케이트 지음, 홍성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얼마전에 이모탈 시리즈 나이트 스타를 읽게됐는데 이번에는 뱀파이어 이야기가 아닌 현실에 존재하는 악과 선 천사와 악마를 주제로한 판타지 로멘스 소설 추락천사 시리즈 물을 접하게 됐다
이책도 이모탈 시리즈 처럼 4권으로 기획된 시리즈 물인데
운이 없게도 1권과 2권을 건너띄고 3권 부터 읽게 됐다
이책은 출판되자 마자 10대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많이 받은 작품으로 벌써
월트 디지니 사에서 2012년을 기준으로 영화로 까지 개봉된다고 하니
영화가 개봉되는  2012년이 벌써부터 기다려 진다 그리고 영화로 개봉되기 전에 추락천사 시리즈물인 1권과 2권도 꼭 읽어봐야 할것 같다

선과 악 천사와 악마
그리고 사랑
이책의 주인공은 루스와 그리고 루스를 사랑하는 천사 다이엘이다
루스를 사랑하지만 다니엘과의 사랑에는 죽음이 놓여 있다 그래서 두 사람의 사랑은  늘 어긋나고 사랑의 결실을 맺지 못한채 이루어 지지 않는다
인간인 루스를 사랑하지만 루스는 다니엘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다른 생으로의 환생을 거듭하게 된다 그리고 다니엘은 다른 생으로 환생한 루스를 찾아 헤메게 되고 이 두 주인공의 어긋나는 사랑을 통해 사랑이  가진 선과 악을 보여준다

양면적인 두 가지 방향에서 사랑은 언제나 선을 추구하지만 선을 추구하는 사랑에 악이 있기 때문에 사랑은 더 빛난다고 생각한다

이책은 10대와 20대를 의 감수성을 촉촉히 젖게 해줄만큼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이 책이 왜 출판되자마자 큰 호응을 받게 됐는지 읽으면서 느낄수 있었던것 같다

재미와 감동 두가지 모두
다 선사한  이책이 영화로 개봉된다면 책에서 느끼지 못한 세세한 부분까지 느낄수 있길 바라며
이책을 읽는동안 10대에 느껴볼만한 감성을  다시 느꼈본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