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당 장일순 - 생명 사상의 큰 스승
이용포 지음 / 작은씨앗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이책을 읽어보기 전까지는 장일순 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다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고 했던가
그가 우리곁을 떠난지도 벌써 15년 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그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사람이 한평생을 살더라도
인생을 어떻게 살았는지에 따라서 그가 떠나고 나서의 빈 자리가 채워지는것 같다
나는 장일순 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잘 몰랐지만
한권의 책으로 장일순 이라는 사람의 생애에 대해서  알게 됐으니 그가 인생이라는 한평생을 어떻게
보냈는지는 알수 있을것 같다
타인에게 귀감이 되는 삶을 살아가기란 결코 쉽지않은 일이다
하지만 타인에게 모범이 될만한 인생을 살아온
장일순 그는 생명사상과 교육운동 에 한평생을 받친 훌륭한 인품을 가진 분이셨다
자연을 사랑하고 교육에 중요성을 알았던 분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모범적이였고 존경을 받던 사람
장일순 과 근현대사를 빼놓을수 없을만큼 장일순 선생은 근현대사에 많은 영향을 미친 분이기도 하다
이책은 크게 세 파트로 나눠진다
교육운동 민주화운동 생명 운동
모두 사람에게서 근본적으로 중요하고 꼭 필요한 일들이라고 생각한다
교육운동 인간은 배움을 통해서 성장할수 있다 배움이 없다면 결코 인간으로써 깨우치고 알아야할 도리를 알수 없다고 생각한다 장일순 선생은 인간에게 필요한 것들이 뭔지 알았기에 한평생 교육과 생명사상 운동에 힘써오지 않았나 싶다
배우는거 만큼 중요한게 없고 사람의 생명만큼 소중한게 없다고 생각한 장일순 선생의 인생에서 배워야 할 점도 많았지만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고 한평생 교육운동과 생명사상 운동에 힘써온 장일순 선생님의 신념에 탄복하게 되기도 했다
장일순 선생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던 나의 무지 탓에 장일순 선생님의 다른 책들은 사실상 읽어본게 아직까지는 없다
그래서 장일순 선생님에 대해서 이 책을 읽어보고 나서 장일순 선생의 삶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퍼진 나는 나머지 장일순 선생님의 또다른 작도 찾아 읽어봐야 할것만 같다
장일순 선생님의 또 다른 책 나락 한알속의 우주 나는 미처 몰랐네 그대가 나였다는 것을
두권의 책도 언젠가는 꼭 읽어볼 날을 기약하며 장일순 선생의 책에 대한 평을 마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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