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 체인지

씽크체인지 Think Change
김준 지음 / 미다스북스 / 2011년 3월

요새 생각이라는 타이틀로 출판되는 책이 너무 많은것 같다
류노스케 스님의 생각 버리기 연습
그리고 김준님의 씽크 체인지
예전에 한참 생각의 탄생이라는 책이 사람들 사이에서 이슈가 됐을때  도서관에서 빌려 읽은적이 있었는데
그때 그 책이 갑자기 연상됐다
생각을 한다는건 사람만이 가질수 있는 고유성이며 특권이다
하지만 너무 많은 생각은 스트레스를 불러오고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
현대인들의 복병
갑자기 류노스케 스님이 책이 각광을받고 이슈가 되는데에는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현대인들의 얼마나 많은 생각이라는 쓰레기통에  갇혀서  용량 초과로 감당하지 못하는 무게의  중압감에  고통받고 사는지를 보여주는것 같다 
많은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잡념을 남기고
잘못된 생각은 사람을 지치게 한다
하지만
쓸데없는 자질구레한 잘못된 생각으로 머릿속을 꾸역꾸역 채우느라 뇌를 열받게 하지  말고
제대로 된 생각으로 틀에 갇힌 생각 남이 주입한 생각이 아니라
인생의 주체로써 나만의 정립된 생각을 가진다면 생각으로 오는 해로움보다 이로움도 많을거라는 생각을 해봤다
생각은 많이 하는것보다 생각이라는 걸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더 중요한것 같다
그리고 틀에 박힌 생각이 아니라 뒤집어서 하는 역발상 생각은
사람이 생각지도 못한 의외의 곳에서 사물에 대한 새로움과 또 다른 나를 만나게 해준다
김준님의 씽크 체인지 이책은
성공한 사람과 기업간의 생각의 차이점을 분석한책이다
김준님은 생각의 차이를 발견하고 변화 시킬려면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통찰력
그저 남의 주는 대로 내 머릿속에 담아두지 말고
인생의 주체로써 나만의 생각을 가지고
그들의 만들어놓은 생각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를
이책은 말하고 있다
생각을 바로 하고 통찰력을 키우려면
끊임없이 주변 사물에 대해 관심을 갖고, 객관적이며 합리적으로 보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타인의 의견에 귀 기울여야 한다.
통찰력은 방심하는 사이에 상식이 들어앉아 점점 커지게 되며 결국 퇴보하게 된다는 이책
을 읽으면서 많은 부분을 깨닫고 배울수 있었고
생각으로 오는 혁신과 변화를 주도 하려면
끊임없는 질문과 상식의 틀에 갇히지 말아야 겠다는걸 느꼈다
좋은 책을 만나서 읽는 다는건 하나의 행운이다
김준님의 씽크 체인지가 나에게 좋은 행운이 되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