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버 savor - 당신을 구하는 붓다식 다이어트
틱낫한.릴리언 정 지음, 김훈 옮김 / 윌북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나에게 커다란 깨달음을 준 탁닛한 승려와 공동작품인 이책
예전에 읽은 탁닛한 스님의 화라는 책을 읽고 그때 나 자신을 많이 되돌아 봤떤 시기가 있었다
감수성과 자기애가  가장 강할 때인 20대초기에는 정말 성질이 너무 급해서 별일 아닌일에도 쉽게 짜증을 내고  화도  잘 참지 못했었던것 같다
그땐 정말 불같은 성격 때문에 문제도 많이 일으키고 후회도 많이 했었는데
탁닛한 스님의 화라는 책을 접하고 나를 많이 바꾼계기가 됐었다
한순간의 화를 면하면 모두가 편하다는 뿌리깊은 말 늘상 누군가로 부터 자주 듣던 말이였는데
그땐 남보다 내가 먼져 였기 때문에
그말이 귀에 잘 들어오지 않았썼던것 같다
그랬던 나에게 탁닛한 스님의 책은 내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 주고  나를 많이 비우게 만들어 준 어쩌면 내가 가장 의지했었던  영적으로 성숙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분인것 같다

그런분이 참여해서 같이 쓴 이책을 읽는 다는건 나에게 커다란 기쁨이였다

우선 이책은 붓다식 다이어트에 관련된 책이다

그동안 무수히 많은 다이어트를 감행 해봤지만 빈번히 실패를 경험한 나는
다이어트 라는 말부터 들으면 솔직히 거리감과 짜증 불편한 마음부터 든다
여자는 왜 항상 다이어트를 강조 받아야 되며 늘씬한 몸매에만 왜  많은 사람들이 각광을 보내는지
솔직히 아이러니 하다
늘씬한 몸매의 아름다움이 있다면 뚱뚱한 몸매에도 나름대로 아름다운 미가 살아 있는데
무조건 날씬한 여자만 추앙받는 이 시대가 못마땅 하다
여자들에게 다이어트는 필수적인것 같다
필수적이기 때문에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보다 살을 빼기위해서 많은 여자들이 미를 위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여자들이 많다
뼈가 앙상하게 들어나는 몸매가 아름답다는 잘못된 인식으로 수많은 여자들이 다이어트 때문에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고 잘못된 미로 미를 추구해서 먹고사는 모델들이 아사해서 젊은 나이게 요절 하게 되고 자살을 하게 되고
다이어트로 인한 후유증은 아직까지도 돌고 도는것  같다

하지만 나는 미를 위한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에  목적이 있으니까
끊임없이 다이어트에 후유증이 있어도 오늘도  나는 포기 하지 않고 다이어트를 하며 살아가고 고 있는것 같다

다이어트는 운동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식이요법 이라고 생각한다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많은 부분이 달라지게 된다

이책은 붓다식 다이어트라 그런지

좋은 내용들이 많다
살과 싸우지 말고 자신의 내면이 맑아야 정신도 깨어 있어 몸도 맑게 된다는 이책

다른 무수한 서적들은 다이어트 자체에만 초점이 맞쳐져
가장 중요한 내면의 아름다움을 놓치고 있는데

이책은 무조건 적인 살과의 전쟁이 아닌 자신의 내면과 영향학을 결합시켜 몸과 마음을 잘 이해하고 건강하게
체중을 조절하게 도와준다

이 책에서는 체중 조절을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이자 근본적인 방식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알아차림’이다. 알아차림은 지금 여기에 존재하도록 도와주는, 삶에 대한 유서 깊은 접근방식이며, 살을 빼려는 싸움을 끝낼 수 있게 해주는 접근방식이기도 하다. 제대로 변화하기 위한 알아차림 훈련의 4가지 요점을 차례로 제시하고, 자신의 부정적인 습관들을 돌파해 내면에 기쁨과 평화의 기운을 불어넣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더불어 다양한 식이요법과 영양학적 지식과 함께 좋지 않은 습관 에너지를 근절하기 위해서 두 저자가 제시하는 구체적이고 핵심적인 처방들이 담겨 있다.

이책을 읽다보면 몸과 마음 부터 건강해 지는걸 느낄수 있을것이다
거기다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영향학적인 면과
삶에 질을 높일수 있는 내면의 수행까지 
 

무조건 적인 살만을 빼기위한 다이어트 때문에 도움받고자 하는 사람보다
내적인 면과 외향적인 면 모두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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