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수용소',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안네의 일기', '더 리더:책 읽어 주는 남자'등 나치의 만행을 폭로 하는 소설은 많이 있다. 제각각의 형식과 내용으로 슬픔, 감동, 분노등 다양한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 이 책은 정말 담담하다. 그리고 한 줄의 문장이 얼마나 강력할 수 있는지를 가장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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