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크메이트 12월 도서다. 사서쌤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는데, 같이 읽고 있던 '트로피컬 나이트', '칵테일, 러브 좀비' 등이 세서 그런지 왜 이리 밍밍하던지... 청소년 소설이라 그런 것도 있지만 신선함이 떨어지고 좀 유치했다. 마지막의 엄마 은유가 미래의 딸 은유에게 남긴 편지가 마음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