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 기억 - 색으로 풀어본 마음의 여행
스에나가 타미오 지음, 강죽형 옮김 / 국제 / 2003년 7월
평점 :
품절


2011년 11월 29~ 12월 4일

 

저자가 색채학교를 진행하며 만난 사람들의 색채 이야기를 엮은 책이다.

전문서적의 느낌이 나서 보게 됐는데, 읽다보니 사람들의 심리이야기를 색으로 풀어낸 것이다.

어떤 사람이 어떤 색을 좋아하는 건 어떤 사건이나 사연이 있음이고,

살아가면서 좋아하는 색은 자꾸 바뀐다는 것.

심리상담이라면 우리나라에선 좀 어렵게 생각하는 경향이 많지만, 

외국에선 다양한 방법으로 활발한 것 같다.

사회가 발달할수록 스트레스 발생률도 높아지고 마음에 대한 연구도 활발해지고 있는데,

자신의 컬러 히스토리를 이야기 함으로써 모르던 자신을 알게 되고 좀 더 밝아지는

책 속의 사람들 얘기를 읽으니 사람들이 착용한 옷 색상, 좋아하는 색을 얘기할때

심리학적으로 풀어볼 수 있겠다 싶었다.

아울러 사고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호 색을 선호하기 보단 다채로운 색상을 시도하여

유연한 사고를 키워보자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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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포노포노의 지혜 - 하와이에서 전해지는 비밀의 치유법
이하레아카라 휴 렌.사쿠라바 마사후미 지음, 이은정 옮김, 박인재 외 감수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2011년 11월 28일

  

간만에 심리관련 책으로 선정해 보았다.

호오포노포노란 하와이인들이 마음을 치료하는 법이라는데,

좀 읽다 지루한 면이 없잖아 있어 읽다 말았지만, 평점은 좋은 책이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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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던트 독하게 공부해야 살아남는다
고야마 류스케 지음, 이성현 옮김 / 홍익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2011년 11월 27일

 

공부관련 책 중에 가장 좀 실천에 와닿는 책이었다.

산책을 하면서 공부하거나 장소를 바꿔 카페에서 공부한단 저자의 방법이

내가 했던 방법이기 때문이다.

자격증 시험같이 단시간에 집중해야 하는 공부는 기분전환 겸 카페에 가서

시간을 정해놓고 하는 방법이 내겐 좀 효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수평전개가 쉬운 공부는 무엇이며,  블루오션인 분야의 공부는 무엇인지를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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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60분
현대정보공학연구회 지음, 김활란 옮김 / 해바라기 / 2005년 2월
평점 :
품절


2011년 11월 26일

 

 출퇴근 시간이 30분이상 되는 사람이라면 여기있는 방법 다 참고해서 무료하지 않은 시간,

유용한 시간관리가 되겠다.

최근엔 전철안에 무료로 읽는 e-book 광고가 있어 유심히 보니

150권의 책을 휴대폰만 갖다대면 무료로 볼 수 있단다.

맘만 먹으면 굳이 들고 다니는 책 외에 쉽게 책을 볼 수 있는 시대인데,

넘넘 심한 만원전철안에선 그마저도 거추장스럽다.

그래도 전철을 기다리는 시간만큼은 책을 보는데  유용한 짜투리 시간이다.

이 책에서도 독서를 강조하고 있으며, 할 일이 없으면 사람을 관찰하라는 재미난 제안까지...

패션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어쨋든 거리로 나가 일부러라도 관찰해야 하는데 그런 방법도 유용한 방법이 되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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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9년 중국을 주시하라 - 중국은 건국 100주년이 되는 해 세계 최강국을 꿈꾸고 있다!
송승엽 지음 / 한국능률협회미디어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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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5일

 

 2011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중국에 대한 개괄적인 역사, 정치, 경제에 대한 흐름과 앞으로의 전망이

긍정적일때의 2049년은 이럴것이다란 예상을 서술한 좀 얇은 책이다.

중국은 공산국가였지만 개방화되면서 서구의 자본주의가 유입되어

시대적인 흐름으로 일약 재벌이 된 사람도 많다.

올림픽 사상 최대 화려한 개막식이었다는 베이징 올림픽을 기점으로

세계에 중국에 대한 잠재력을 알렸으며, 앞으로도 발전가능성은 많아 보인다.

중국지도자들은 사회주의 계획경제에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결합시킨 중국의 경제체제가

전 세계 인구의 5분의 1을 먹여 살리고 있다 자부하며,

이를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회주의 시장경제' , '중국자본주의' 라 부른다한다.

마냥 긍정적인 장미빛 미래만큼 문제점도 있는 법, 지역발전 불균형, 부정부패심각, 빈부차 심화, 소수민족 갈등증대, 환경오염이 문제로 지적되며, 다수의 서방 학자들은 중국이 세계 지도국이

어려운 구체적인 사유로 다음과 같이 들고 있다 한다.

중국 정치체제에 공산당이 1당 장기 통치를 하고 서구식 민주주의 정치제도 결여, 중국의 부상은 자본주의적 세계 질서에서 비자본주의적 체제로의 전환, 차이나 리스크(위에 언급한 문제점들),

중국위협론(중국이 미래 대국이 될 경우 세계 패권국으로 변할 가능성 우려).

이런 점을 염두하듯 중국의 지도부는 중국위협론을 불식시키는 외교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중국의 민주정치 결여 지적에 대해 서구식 민주제도도 많은 폐단이 있다면서

무조건적인 도입 반대, 자국의 실제 상황에 맞는 제도를 창조해 나갈 것이라 강조한다고 한다.

앞으로 중국이 어떤 모습으로 세계무대에 보여질진 몰라도 세계 명품의 4분의 1 소비 수준에 세계 각국의 해외지사가 진출해있는 이 나라를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며, 경제나 사회동향을

잘 파악하며 비지니스를 진행해야 할 것이다.

예전에 우리나라의 모 자동차와 똑같이 만든 QQ라는 중국 자동차가 문득 떠오른다.

창조는 모방에서 비롯된다던가...중국 하면 짝퉁을 떠올리는데,

한편으론 그만한 기술에 창의성과 진보된 기술력이 더해진다면

막강해 지겠다는 위협적인 생각까지 든다. 

인구로 보나 땅크기로 보나 우리나라가 밀리는데, 우리나라도 그들과 같은 과정을 밟아왔고,

앞으로도 더 발전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역시

개개인의 자아실현 -> 성공으로 가서 국익발전을 도모하는 일이란 생각까지 든다.

평범한 사람이 성공하려면 건강한 신체에 공부하는 노력이 필요하듯 

좁은 면적에 인구적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열명이 할 일을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능률적이고 창의적인 사람이 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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