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계절은 영원하지 ㅣ 꿈꾸는돌 47
하유지 지음 / 돌베개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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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에 당첨 되어 선물로 받았다.
제목이 눈길을 잡았다. 어떤 계절은 영원하지 책속 등장인물들은 어떤 계절이 영원할까 내가 넘어진 계절, 헤어진 아픈 계절일까 다짐한 계절, 시작한 계절일까 하는 호기심이였다.

읽어갈수록 모든 계절이 의미를 가지며 나 한봄의 성장에 조금씩 스며들었다. 한봄을 보며 조금씩 변화하는 주변까지.
그러면서 나를 보았다. 의존, 의지일까 나아가고 있을까 늪에서 늪인줄도 모르고 안주하고 있는것은 아닐까 여러 생각들이 스쳐지나갔다.

책을 덮고 한동안 덮어두었던 다이어리를 펼쳤다. 내가 좋아하는 것아니면 즐겨하는 것을 적으려고 보니 타인의 시선에서 보고 있는 나, 타인의 의견을 내 생각으로 착각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그래서일까 나를 아직도 보지못하고 p193 나와 가장 가까운 단 한 사람이라면 단연코 나 자신이 아닐까 내 옆에 항상 머물러 줄 사람은 바로 나와 혼자여도 온전하게를 메모하고 포스트잇에 적여 책상에 붙여두었다.

지금이라도 다시 시작하면 된다. 오로지 나를 찾는 시간을 가지는 것을... 지금이 남은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니까!

청소년소설이라 쉽게 도전했다. 내용도 위트도 넘치고 재미있어 즐겁게 읽었지만 나에겐 큰 과제를 안겨준 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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