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고 있나? 하는 의문에 아무것도 한것 없어 시간만 흘려보내는 것 같은 시기에 만난 다정의 온도 ... 누군가에게 다정한 말한마디 듣고 싶다는 생각에 읽었다. 작가는 다정한 온도가 옆에서 살며시 손을 잡아주는 것이라 말하는것 같아 따듯해졌다. 마지막 장을 덮을 때의 아쉬움이 아직도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