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룩 뚝딱 읽기 그림책 1단계 - 7번 '해변 학교의 안젤라' 입니다.

글- 마리 다니엘 끄로또

그림- 소피 까송 / 옮김- 유정림

 



 

책을 펴고 진지하게 읽습니다.^^ 책은 보통의 동화책보다는 작은 크기여서 아이가 읽고 다루기에 가볍고 편했습니다. 늘상 보던 책 크기와 달라서 아이가 색다른 느낌이 들었을것 같아요.




 

바다를 배경으로 안젤라와 피터선생님의 이야기가 따스하게 전개됩니다.

그림이 무척 예쁘고 색감도 부드러워 아이들의 정서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책을 읽다가 '엄마, 우리도 바다에 가봐요' '나도 이런 학교에 다니고 싶어요' 라고 했습니다.

올 여름 아파서 바닷가엔 얼씬도 못했는데 안젤라가 부러운가 봅니다. 미안스럽기도 해서 내년여름엔 우리도 안젤라처럼 바다에 가서 신나게 놀기로 약속도 했습니다.







아이가 중간중간 큰 글씨는 더욱 강조해서 읽었어요. 글을 깨우치는 아이들에게도 낱말공부가 되어 유익할것 같습니다.




감기에 걸려 기운이 없었지만 책은 큰 소리로 실감나게 읽습니다.^^





 

마지막 한장 까지 집중해서 열심히 읽었습니다. 익살맞고 귀여운 그림들을 보면서 책에 더욱 애착을 느끼는것 같았고 마지막 장에도 파스텔톤의 그림이 들어있어 '어 끝난게 아니네' 하면서 신기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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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초등학생을 위한 영어 리딩 첫걸음!
키출판사의 미국 교과서 읽는 리딩 - k2 입문편을 만나보았어요.

미국교과서 시리즈가 단계별로 소개되어 한눈에 과정을 파악할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학습으로 들어가기전 도입부분입니다. 단계별 과정에 대한 설명도 제시되어있습니다.

하나의 chapter안에 4개의 unit 이 있어 전체 12개의 unit을 학습하게 됩니다.
chapter가 속해있는 사회나 역사, 과학, 문법.. 영역도 표기되어 있고 이 책의 전체 학습과정을 그려볼수 있고 쉽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워크북과 해설 (정답)지가 별도로 있어 엄마표로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첫번째! 특별한 날들입니다.

특별한 날들에는 어떤것이 있는지?
우리는 왜 특별한 날들을 기리는지?
특별한 날들에 우리는 어떤 특별한 것들을 하는지? 에 관해 공부합니다.

가족들의 특별한 날과 공휴일에 대해 나눠서 알아보고 , 내용에 나오는 동사들을 문장속에서 파악해 봅니다. 문장속에서 자연스럽게 동사를 활용해 볼수 있습니다. 또한 특별한 날들에 등장하는 단어들 -명사도 따로 정리되어있어 그림과 함께 한눈에 쉽게 정리해 봅니다.

특별한 날들의 본문 입니다. 문장의 내용은 비교적 쉬웠고 우리와는 다른문화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볼수 있었습니다. 미국의 어머니날과 아버지날, 추수 감사절, 독립기념일.. 등.

본문의 내용에 대한 이해문제와 단어와 문법 문제도 다양하게 따로 풀수 있었습니다.

cd와 해설집이 별도로 있어서 활용하기 편하고 유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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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습국어 어휘력 세번째 이야기!
낱말은 쏙쏙! 생각은 쑥쑥! 완성입니다.
그림으로 낱말찾기에서는 그림씨와 움직씨 찾는것을 조금 어려워 했습니다.
낱말뜻 알기에서는 낱말의 뜻은 알고 있지만 정확하게 칸속에 답을 적는 것을 힘들어 쉽게 설명해주었습니다.



연상되는 낱말찾기에서는 명사형으로 쓰길 설명했지만 아이가 사슴, 도깨비, 화나다의 연상 낱말을 '무서워'라고 쓰고 그대로 고치질 않고 고집해서 그냥 두었습니다. ㅜㅜ

짧은 글짓기는 재미있어 했지만 누가, 무엇을, 어떻게 했다 의 형식에 맞추어서 쓰는것을 힘들어 했습니다. 아직 시작 단계여서 인지 미흡한 부분도 많고 익숙치 않은 형식에 당황하기도 하였지만 점차 실력도 늘고 나아지리라 희망을 가져 봅니다.



낱말 쌈 싸먹기에서는 쉽게 풀었지만 관용어 부분은 몰라서 '등잔밑이 어둡다' 라고 설명했지만 끝내 '책상 밑이 어둡다' 라고 쓰길 고집하였습니다. 그림에 책상이 있다나요?^^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학습한 공습국어!
매일 매일 학습을 통하여 어휘력 향상뿐만 아니라 공부에 재미를 느끼고 흥미를 더해갈것 같습니다. 공부는 습관이다! 내일을 더욱 기대해 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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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습국어 어휘력 두번째 이야기!
가로 세로 낱말 만들기에 이어 낱말은 쏙쏙! 생각은 쑥쑥! 입니다.
이름씨, 그림씨, 움직씨의 용어를 어려워해 앞부분에서 나왔던 용어풀이를 읽어보며 쉽게 설명했습니다.



사물의 이름이나 행동, 상태등에 해당되는 낱말을 적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그림이 있어 더욱 흥미를 보였습니다.



낱말뜻 알기에서는 다소 어려워하기도 했으나 낱말친구 사총사에서는 쉽게 풀고 흥뭇해 합니다.
제목도 재미있는 것은 더 신이나서 풀었습니다.





무척 진지하게 하나하나 정성들여 풀어 갑니다. 연상되는 낱말은 혼자서 하겠다며 적습니다.
아이고~ 지우개는 어디로 갔는지.. 가방이라고 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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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랜덤에서 나온 ’호킹의 우주를 여는 비밀열쇠’를 만나보았어요. 원작 스티븐 & 루시 호킹 / 그림 박종호

호킹의 우주과학 학습만화 시리즈 1부 입니다. 제1권 달의 비밀 부터 제10권 광염 소나타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달의 비밀



 스티븐 호킹과 루시 호킹에 대한 소개가 이어지고 원작 ’조지의 우주를 여는 비밀열쇠’에 대한 스티븐 호킹과 루시 호킹의 인터뷰가 나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전 아이들이 작가와 책의 내용에 대해 배경지식을 가지고 이해하기 쉽게 흥미를 이끌어 줍니다.  제1장부터 제6장 까지 ’달의 비밀’의 차례가 소개됩니다.  그리고 다양한 캐릭터의 등장인물의 소개가 이어져 책 속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책 속의 흥미진진한 내용을 상상할 수 있고 기대를 갖게 합니다.



프롤로그 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별똥별에게 소원을 빈 내용이 등장합니다. 날개달린 돼지라니.. 아이들이 아주 재미있어했습니다. 날개달린 돼지를 타고 지구를 벗어나 달에사는 토끼 두마리를 만나러 갑니다.

 태양계의 행성들을 탐험한다는 이야기가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직접 말하듯이 대화체로 전달되어 친구의 이야기를 듣는듯이 친근하게 다가왔습니다. 토성의 고리가 수많은 얼음 덩어리로 되어있고 우주 공간에는 산소가 없어서 숨을 쉴수 없다는 과학 정보들을 자연스럽게 이야기속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제 1 장. 꼬마 마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를 통해 과학 학습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어 부담없이 볼 수 있었고 실제 사진들도 첨부되어 사실적인 정보를 알수있어 더 좋았습니다.

 



 어렵고 딱딱할수 있는 내용들도 아이들과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이야기하듯이 전달하여 지루하지 않았고 중요내용들은 따로 정리되어 알아보기 쉽게 설명해줘서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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