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에덴의 동쪽 1

에덴의 동쪽 1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81
존 스타인벡 지음, 정회성 옮김 / 민음사 / 2008년 6월

눈물 범벅이 되면서 읽은 책. 위대함이라는 그 단어 조차도 부족한 책.
진정 노벨문학상은 인류에게 마지막 남은 보석과 같은 존재라고 보여진다.
존 스타인벡...영면하소서..R.I.P.

[100자평] 헤겔 예술철학 1826년 강의

헤겔 예술철학 1826년 강의
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지음, 권정임 옮김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23년 5월

좋다. 이거다. 근데 그 시절 녹음기도 없었는데 강의록을 작성한다는 게 말이될까? 더군다나 엄청난 속기사가 작성했다고 쳐도 그게 무슨 책으로써의 의미가 있을까? 책은 헤겔 자신이 검토 또 검토해서 자신의 생각이 다 담긴 것을 출판하는건데 말이야. 강의는 말이다.

[100자평] 레 미제라블 세트 - 전5권

레 미제라블 세트 - 전5권 ㅣ 펭귄클래식
빅토르 위고 지음, 이형식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 2010년 10월

빅토르 위고 최고의 작품, 번역가도 최고. 불문학 4대 명번역가 : 손석린, 민희식, 이형식, 성귀수 중 한 명인 이형식 박사님의 최고의 번역, 단지..이 좋은 번역을 펭귄출판사의 성의 없는 제본과 각주를 뒤에다가..양장으로 다른 출판사에서 정성스럽게 재출판했으면 함. 이런 명번역이 품절...

[100자평] 아라비안나이트 Ⅰ

아라비안나이트 Ⅰ ㅣ 동서문화사 월드북 133
리처드 F. 버턴 지음, 고정일 옮김 / 월드북 / 2010년 12월

근데 이것을 읽을 수 밖에 ㅋㅋ왜냐면 이게 한국 유일의 아라비안나이트 완역이거든 ㅋㅋㅋㅋㅋ 열린책들도 편역임. 범우사도 당연히 편역이고. 3차 중역이라도 울며 겨자 먹기로 볼 수 밖에 없다는 것 ㅋㅋㅋㅋㅋㅋ 이게 현재 한국인의 비참한 현실 ㅋㅋ

[100자평] 아라비안나이트 Ⅰ

아라비안나이트 Ⅰ ㅣ 동서문화사 월드북 133
리처드 F. 버턴 지음, 고정일 옮김 / 월드북 / 2010년 12월

이거 일단 리처드 버튼이 번역한 것이 거기서 1차 번역, 그리고 그 리차드 버튼이 일본인이 번역했을 것이니 거기서 2차 번역, 그것을 또 고정일이가 일어를 한국어로 번역했으니 3차 번역
즉 정리하자면 ㅋㅋ 아랍어 -> 영어 -> 일어 -> 한국어. 3차 중역에 의해서 번역된 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