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었던 자가 자신을 죽인 자를 처벌하기 위해 다시 살아난다는 이야기. 스토리도 재미있지만 여기서 다루는 죄인의 처벌과 관련된 내용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반전에 반전이 이어지고 마지막 장을 마무리하고 나면 왜 이 책의 제목이 `종료되었습니다.`인지 알게 된다.
두 저자가 카카오톡을 통해 나눈 대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책의 서평을 다룬 책. 대화체 형식이라서 쉽게 읽혔던 것 같다. 소개된 책들의 서평을 보면서 읽을 책을 골라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