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트머스 대학교를 졸업한 작가가 모교에서 졸업식 연사가 되어 연설한 것이 모티브가 되어 쓰여진 책이다. 과거에 작가가 자신의 졸업식에서 들었으면 좋았을 내용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학을 졸업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일반 대학생이 가볍게 읽기 좋은 것 같다.
일제시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한 가족의 일대기를 그린 이야기. 시대 배경이 잘 나타나서 기성세대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느낄 수 있었다. 그토록 열심히 살았던 그는 왜 투명인간이 되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