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었던 자가 자신을 죽인 자를 처벌하기 위해 다시 살아난다는 이야기. 스토리도 재미있지만 여기서 다루는 죄인의 처벌과 관련된 내용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반전에 반전이 이어지고 마지막 장을 마무리하고 나면 왜 이 책의 제목이 `종료되었습니다.`인지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