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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 언니 - 양장
권정생 지음, 이철수 그림 / 창비 / 200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참 아픈 역사를 가진 나라다. 아픈 역사 만큼 많은 상처를 가진 우리나라....
하지만 많은 기적을 일으키고 발전을 이뤄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로움과 넉넉한 여유로움 저 아래편에는,
그 아픈 역사를 온몸으로 지탱해낸, 수 많은 몽실언니가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먹고 살기 힘든 그시절... 단지 먹고 숨쉬기 위해 처절히 싸워야 했던 절름발이 몽실언니.
그 작고 어린 어깨에 주렁주렁 매달린 불행한 동생들.. 아버지.. 엄마.. 새엄마.. 이웃어른들..
과연 지금의 우리들에게 이러한 몽실언니의 일들이 현실로 닥친다면 이겨나갈수 있을까?
당시를 포기하지 않고 버텨낸, 수많은 몽실언니들이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편안히 먹고,
누리며 살 수 있는 것이다.
이 땅의 수많은 몽실언니들에게 눈물의 존경을 표하고 싶다.
그대들이여! 위대한 역사의 산 증인들이여!
부디 건장하셔서, 그대들의 고생이 활짝 꽃피는 이 땅의 영광을 보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