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삼촌 브루스 리 1
천명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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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령을 존경하는 불우한(?) 서자 출신 삼촌,나름 의롭고 정많고 거기에 이소령을 존경해 액션까지 겸비한 우리의 삼촌, 2편에서는 부디 그의 인생에 화려한 일막이 펼쳐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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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고백
김려령 지음 / 비룡소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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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득이를 읽고 작가를 알았다. 너무 재미있어서 반해 버렸다. 작가의 작품을 기다리고 기다리다 이 책을 받아보았다. 역시 재미있다. 톡톡튀는 청춘들이 느껴진다. 하지만 청춘이기에 넘어야할 그들의 고민이 잔잔한 아픔으로 깔려있다. 완득이에 나오는 멋진 캐릭터의 선생님이 이곳에서도 나온다. 대신 완득이 때 보다는 훨씬 젠틀하고 시크하고 멋지다. 담임인 선생님을 완전 흠모하는 여고생들의 감성이 새롭다. 무심한 듯 주인공의 병아리 부화작업에 관심을 보이는 담임샘. 역시 멋지다. 예민한 손을 가진 주인공은 아무도 모르는 스피드로 자신이 갖고자 하는 물건을 훔칠수 있는 도둑. 짝꿍의 물건을 훔치고 나서 담임의 무심한 듯 툭툭 던지는 말들을 듣고 나서, 자신의 정당한 도둑질이 정당치 못하다는 생각을 갖기 시작한다. 같은 시기 엄마에게 계란 상자의 상호를 알리바이로 대는 바람에 계란 부화 작업에 들어간다. 뜬금없기는 하지만 이야기 전체를 앞 뒤로 끌어주는 훈훈한 에피소드가 된다. 따뜻하다. 멋진 전자기기를 갖고 있던 짝꿍도 알고 보니 엄마아빠의 이별로 고민하고 방황하는 아이였다. 우리의 청춘들... 서로 이해해 주고 달래주고 도와주고 결국 주인공의 도둑질 까지도 이해되고 화해가 된다.

역시 김려령 작가의 작품은 따뜻학고 유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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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고백
김려령 지음 / 비룡소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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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득이네 선생님이 새로 맡은 아이들 이야기 인듯... 이번엔 신의 손 경지의 도벽학생(?) 과 부모의 이별로 방황하는 여친. 뜬금없는 제안으로 병아리를 부화시키는 작업에 들어간 주인공의 시도가 훈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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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산책시키는 남자 - 2012년 제8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전민식 지음 / 은행나무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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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산책시키는 특이한 직업군을 소재로 다룬 것이 일단 이목을 끌었다.

잘 나가는 컨설던트 회사에 유능한 직원이었던 주인공 도랑씨.

미모의 산업스파이에게 눈이 멀어 기밀 정보를 넘겨주고 직장도, 돈도, 명예도, 신뢰도 몽땅 잃어버리고 사회 밑바닥 까지 떨어진다. 하지만 잘 나가던 컨설턴트 실력을 발휘하여 고깃집 불판도 닦고 역활 대행업에서 대행자 알바도 하고 강아지 다섯마리를 산책시키는 알바까지 열심히 일한다. 성실과 노력으로 주변의 인정을받아 차츰 정상적인 인생 궤도로 진입한다. 강남 아파트 한채 값의 라마라는 개를 산책시키면서 그는 정상적인 인생을 넘어 인생 반전을 꿈꾸기도 한다. 

 

 내인생 끝까지 책임져줄 것 같은 몸 값 비싼 라마의 실종으로 자신의 꿈은 한순간 무너지는 듯 하지만 결국 그의 곁에 끝까지 남아준 따뜻한 이들은 삼손과 미향이다.

 

이야기 중 내내 궁금했던 삼손의 존재감이 흥미롭다.

모르는게 없는 박식한 지식에 엄청난 괴력을 지녀서 삼손이라 불리우는 삼손.

어느날 고삐리들의 탈선 현장에 얽히게 되고 그 곳에 우리의 주인공과 함께 한 삼손의 대처 방안은 무척 흥미진진 하다. 삼손이 멋있다. 하지만 그도 알고 보니 아픔이 있는 존재.

우리는 모두 아픔을 지닌 존재들이다.

 

라마를 잃고 일자리도 잃은 우리의 주인공.

경찰서에서 라마의 부재로 인한 취조로 시달리다 풀려나 나와 빗속에 암담해 하고 있는데 역할 대행업자인 삼손과 불판 닦던 시절의 미향과 함께 비를 피해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비맞고 있는 라마를 닮은 혹은 라마를 발견한다. 그의 차창에서 라마는 점 점 멀어진다.

 

다시 주인공은 라마없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해야 한다.

 

우리도 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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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산책시키는 남자 - 2012년 제8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전민식 지음 / 은행나무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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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도랑이가 미모의 산업스파이에 빠져 인생 도랑에 쳐박혔다가, 몸 값비싼 라마라는 개를 산책시키면서 다시 인생 역전을 꿈꾸고, 하지만 인생은 인생이더라... 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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