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페르노 1 로버트 랭던 시리즈
댄 브라운 지음, 안종설 옮김 / 문학수첩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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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모르는 이에게 살의를 느끼며 쫒기게 되는 긴박한 상황,

우리의 멋쟁이 랭던 교수는 이렇게 사건에 휘말린다.

자신이 왜 이곳에 있는지 왜 자신을 죽이려 하는지도 모르는체....

그를 돕는 미모의 말총머리 천재 출신 의사 시에나와 함께 일단 살고보자는 식의 도주와 함께, 자신의 단기기억속에서 뭔가 실마리를 찾아가는 것으로 사건을 전개한다.

결정적으로 자신도 모르는 옷 안감에서 발견된 프로젝션에서 지옥의 지도가 펼쳐져 나올때 뭔가 있을것 같은 기대감으로 우리를 흡입한다.

 

이야기 내내 쫒기면서도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성소, 미술작품, 건축물들에 대한 설명들이 어찌나 깨알같이 세세하던지... 마치 내가 그 안에서 그들과 함께 뛰어다니고 있는것 같은 착각이 든다.

 

인구의 지속적 폭발적 증가와 질병퇴치를 위해 발전해온 의학기술로 지구의 멸망을 예상한 과학자의 지나친(??) 정의감에 의해 신종바이러스가 개발되고 이것으로 지구상 인구의 삼분의 일을 감축시킬 계획이라는 엄청난, 흑사병 바이러스라 불리는 이 바이러스 누출 사고를 막기위한 랭던교수와 시에나의 추격전,

 

재미있다.

 

결론적으로는 인간의 진화론 혹은 그 진화에 개입하는 바이러스 운운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마무리 한다.

 

정말 인간의 진화 쪽으로 얘기가 마무리 될 무렵 얼마전 한창 흥미를 끌었던 "제노사이드" 스토리가 생각났었다.

 

정말 다윈의 진화론에 의하면 이제 호모사피엔스에서 보다 진화한 인종이 나와야하는거 아닐까?

 

그 진화에 인간이 개입하여 인간의 DNA를 변종시키는 기술이 발전되는...

 

아........... 뭔가 복잡하지만 있을 법한 이야기다.

 

나중에 시에나와 랭던이 다시 만나 따뜻한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을 가져본다.

(그렇게 되면 너무나 통속적인 해피앤딩의 드라마 스타일로 끝나버리는 걸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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