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트렌드 2026 - 위기 속 돈의 흐름을 지배하는 50가지 생존 공식
정태익 외 지음 / 북모먼트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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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당첨되어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투자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면서, 내 돈이 대신 일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머니트렌드 2026]은 단순한 경제 전망서가 아니라, 다가올 변화를 미리 준비하게 해주는 생존 가이드북입니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는 지금, 가장 무서운 것은 아무 준비 없이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입니다.

이 책은 8명의 전문가가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가올 시대와 돈의 흐름이 어떻게 변할지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주식시장 다음 도약, 전환의 해 부동산 결정적 분기점, 경험 시대의 리얼 라이프 파워, 암호화폐의 미래, AI 리셋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독자가 경제 흐름을 읽는 눈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제가 관심 있는 주식과 코인 분야를 집중적으로 읽으면서, 단순히 ‘수익을 내는 법’이 아니라 시장을 읽는 눈을 기르는 것이 진짜 투자임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마음에 남은 문장이 있습니다.
“2026년, 어떤 형태로든 나를 지킬 자산을 보유해야 한다.”
이 문장은 단순한 조언이 아니라,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주는 경고처럼 느껴졌습니다.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자신을 지킬 힘을 갖추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이 하니까 따라가는 투자가 아니라, 투자의 중심을 나에게 두고, 깨달음을 행동으로 옮길 때 비로소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점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2026년 돈의 흐름이 이 한 권에 모두 담겨 있으며, 8명의 전문가가 제시하는 부의 방향 속에서 나를 지킬 힘, 선택의 기준, 기회의 타이밍을 배울 수 있습니다.
변화의 중심에서 흔들리지 않고 2026년을 준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머니트렌드 2026]은 필독 경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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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지옥일 때 부처가 말했다 - 분노의 늪에서 나를 건지는 법
코이케 류노스케 지음, 박수현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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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지식하우스 출판사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당첨되어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살다 보면 마음이 지옥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별것 아닌 말에 상처받고,
이해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서럽고,
누군가의 행동 하나에 분노가 치밀어 오를 때면
문득 ‘나는 왜 이렇게 쉽게 흔들릴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그런 마음의 혼란 속에서 길을 잃은 사람들에게
‘한 걸음 물러서서 마음을 바라보는 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초역 부처의 말』로 잘 알려진
코이케 류노스케입니다.
전작이 부처의 가르침을 간결하게 전했다면,
이번 책은 훨씬 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감정
― 욕망, 분노, 미혹을 중심으로
마음의 구조를 세밀하게 다루며,
감정의 본질을 바로 볼 수 있게 해주는
‘마음의 수행서’처럼 느껴졌습니다.

내 안의 흐트러진 욕망과 분노, 그리고 미혹을
조금씩 정리하고 다듬는 법을 알려주는 책 같았어요.
읽는 동안, 마치 내 마음을 비추는
거울 앞에 선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특히 **P36
‘식탐, 얼마나 헛된 것인가’**라는 부분을 읽으며
가슴 한켠이 콕 찔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이어트를 반복하면서도 뜻대로 되지 않던 나의 모습과
외로움이나 억울함 같은 감정을 음식으로 눌러왔던
습관이 떠올랐습니다.
그동안 나는 감정의 빈틈을 음식으로 메우며
잠시 위로를 받았을 뿐,
그 습관이 서서히 내 자존감을 갉아먹고 있었다는 사실을
비로소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깨달음은 단순히 ‘다이어트’의 문제가 아니라,
내 마음의 결핍을 어떻게 마주하고
다뤄야 하는가에 대한 통찰이었습니다.

결국 나를 괴롭히는 것은 타인도 환경도 아닌
내 안의 욕망이었고, 끝없이 인정받고 싶은 욕망과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나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그 욕망을 억누르거나 부정하라고 하지 않고,
그저 ‘있는 그대로 바라보라’고 말합니다.

한 걸음 물러서 마음을 바라보는 순간,
감정은 더 이상 나를 지배하지 못하고
조금씩 마음을 다스릴 수 있게 됩니다.

『내 마음이 지옥일 때 부처가 말했다』는
나에게 단순한 위로나 교훈이 아닌
<마음의 훈련서>로 남았습니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한 걸음 물러서 자신을 바라보는 태도,
그것이 결국 평온으로 가는 길임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부처의 말처럼, 지옥 같은 마음도 결국
나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그 지옥을 천천히 이해하고 바라보는 일 또한
나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배려이자 다정함일 것입니다.

스스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욕망과 분노를 내려놓는 법,
그 힘이 담긴 이 책을 마음이 자주 요동치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차례만 필사해도 마음공부가 되는
#내마음이지옥일때부처가말했다,
필사책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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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한 번도 멈춘 적이 없었다
방성현(현사이트)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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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지쳤지만 아직 끝내고 싶지 않은 당신에게”
책 표지에 적힌 이 문장이
마치 내 마음을 꿰뚫어 보는 듯했습니다.
요즘의 나는 늘 바빴고, 동시에 무기력했습니다.
무언가에 쫓기듯 하루를 보내다 보면,
어느 순간 모든 걸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스쳐갑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순간을 지나 다시 일어나 걷는 내 자신을
매번 발견하게 됩니다.
이 책은 그런 나에게 다정한 위로를 건네는 책이었습니다.

프롤로그에서 만난 문장,
“인생은 쌓이는 것이다.”
이 문장 앞에서 한참을 멈춰 서 있었습니다.
내가 지금껏 살아낸 모든 시간,
때론 멈춘 것만 같았던 나날들조차
결국은 차곡차곡 쌓여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이 문장을 통해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나는 결코 멈춘 적이 없었다는 걸,
이 책을 통해 비로소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위로나 공감을 넘어,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합니다.

“내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책임지는 삶을 선택하자.”
“꾸준함이 곧 방향이다.”
“삶에는 정답이 없다.”
이 메시지들이 마음속 깊이 박혔습니다.

프롤로그 부터 에필로그까지
어느 한 문장도 흘려보내기 아쉬울 만큼,
모든 내용이 지금의 내게 꼭 필요한 말들이었고,
오랜만에 ‘통필사’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와 닿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특히 현실적인 조언들로 가득합니다.

1️⃣불완전한 순간을 견디는 내면의 기술
2️⃣고통을 대하는 성숙한 태도
3️⃣회복탄력성을 근육처럼 기르는 방법
4️⃣결심만 반복하는 삶을 바꾸는 현실적인 전략
5️⃣사회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치트키’ 5종 세트

이 모든 내용이 추상적이지 않고,
당장 실천할 수 있을 만큼 구체적이라 더 좋았습니다.

책장을 넘길수록
마음속 질문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잘하고 있는 걸까?”라는 불안이
“나는 이미 잘하고 있었구나.”라는
깨달음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나 자신을 조금 더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장에서 만난 문장,
“명품 향수 같은 사람이 되어라.”
“삶을 대하는 태도가 인생을 결정한다.”
이 말들을 여러 번 읽으며 조용히 마음에 새겼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은지,
어떤 태도로 세상을 마주해야 할지,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한번 더 정돈해 주었습니다.

『당신은 한 번도 멈춘 적이 없었다』는
멈추고 싶은 마음과 멈출 수 없는 현실 사이에서
그저 묵묵히 버텨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괜찮아, 너 진짜 잘하고 있어.”라고 말하며
따뜻하게 안아주고,
최선을 다해 단단한 나로 살아가라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며
힘껏 응원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지금의 나를 붙잡아줄 단 한 권의 책이 필요하다면,
저는 주저없이 이 책을 선택할 것입니다.




딥앤와이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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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 마음에게 말을 걸다
윤창화 옮김 / 민족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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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붓다의 지혜가 가득한 명언집
✔️삶의 지침이 되는 말씀과 가르침

저는 종교가 없지만 가끔 통도사에 갑니다.
절에 가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세상의 번잡함이 잠시 멀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법구경, 마음에게 말을 걸다』를 읽는 동안,
그 고요하고 온화한 감정이 그대로 되살아났습니다.

이 책은
붓다의 가르침을 간결한 시 형식으로 엮은 경전입니다.
총 26장으로 구성된 차례와 문장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필사해 보았는데,
버릴 문장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한 구절, 한 단어마다 담긴 의미가
인생의 진리와 지혜,
그리고 내면의 평온을 찾아주었습니다.

법구경의 가르침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내 마음을 보살펴라“, “탐욕을 멀리하라”,
“화를 참아라”, “지혜를 가까이하라”
잘 알고 있고, 들어본 말들이지만,
이 책은 그 말들을 오늘의 삶과 맞닿게
간단명료하게 풀어줍니다.

조용히 등을 토닥이며 말을 건네는 부처님의 속삭임처럼
놓치고 있던 마음의 균형을 다시 바라보게 해주었습니다.

분노, 욕망, 어리석음에 휩쓸리는 하루하루 속에서
이 책은 삶의 단단한 나침반이 되어줍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
잠시 멈춰 마음을 들여다보게 하고,
지혜의 말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일러주었습니다.
저는 법구경을 읽고 필사하며,
몸과 정신을 수행하고 마음을 닦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책을 읽는 시간이 곧 명상이 되었고,
마음의 안녕을 위한 처방이 되었습니다.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기 위한 진리,
자기 자신을 지혜롭게 다스리는 법이
이 한 권 안에 다 담겨 있습니다.

종교를 떠나,
삶을 조금 더 평화롭고 단단하게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 민족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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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같은 인생을, 축제 같은 인생으로
이서원 지음 / 레디투다이브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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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이 책은
인생을 숙제처럼 살아온 이들에게,
그것을 축제로 바꿀 수 있는 작은 지혜를 건넵니다.

책과 함께하는 시간 동안
저는 제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매일 반복되던 루틴—
출근 후 마시는 커피 한 잔,
점심시간의 필사,
가족들과의 저녁 식사,
주방 정리 후 혼자만의 독서 시간
—이 모든 순간이 작고 소중한 축제처럼 느껴졌습니다.

인생은 정답 없는 길이라 합니다.
그 길 위에서 내가 선택하고 마주하는
작은 순간들이야말로 진정한 축제가 아닐까요?

책을 덮고 난 뒤
삶의 무게가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그 무게 위에 펼쳐진 작은 별들을 바라볼
마음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숙제처럼 무디게 흘러가던 일상이
조금은 경쾌한 리듬을 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는 것
이 책은 그런 삶의 태도를 다시 배우게 해준
인생 지침서였습니다.
오십을 살아가는 지금, 마음 깊이 와닿는 문장들이 많았고,
곧 오십을 맞이할 40대에게도 꼭 권하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삶을 바라보는 시선과 태도만 바꿔도
앞으로의 50년을 더 지혜롭고 명랑하게
축제처럼 살아갈 수 있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봄을 맞는 마음의 문장들이
거창하지 않은 언어로 우리가 놓치기 쉬운
마음의 풍경을 다시 불러옵니다.

어느 페이지를 펼치든
지친 저녁에도, 맑은 아침에도
마음에 봄바람이 불어오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제 저는 더 이상 ‘잘 살아야만 한다’는
숙제에 얽매이지 않으려 합니다.
작은 순간에도 축제를 느낄 수 있는 마음,
그 마음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었습니다.

두 번째 봄바람이 불어오는 지금
나를 위한 축제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레디투다이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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