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에게 언어를 주자
김명순 외 지음, 이루카 엮고 옮김 / 아티초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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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울 땐 글을 쓴다. 가슴 뜯는 고통이, 슬픔이 글을 쓰게 한다. 글을 쓰면 신기하게도 그 순간만큼은 고통과 슬픔이 달래진다.
슬픔에게 언어를 주는 이유는 그렇게 슬픔을 언어로라도 담아내면 조금은 견딜만 해지기 때문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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