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 중학수학으로 연결되는 초등 수학 총정리 - 중학 수학에서 다시 써먹는 초등 수학만 한 권으로 끝 바빠 수학 총정리
징검다리 교육연구소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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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 5학년쯤 되면 


엄마들은 마음이 급합니다.


옆집 누구는 벌써 중학교 수학을


공부한다는데 우리 아이는...?


비교가 나쁜 건 알지만


나도 모르게 마음이 조급해지죠.



그런데, 중학교수학을 선행하는 아이가


단원평가에서 의외로 좋지 못한


점수를 받는 경우도 있다 하더라고요.


성급히 선행학습을 생각하기 전에 


아이가 초등 과정을 잘 마스터했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바빠 중학 수학으로 연결되는 


초등 수학 총정리>는


우리 아이가 중학교수학을


공부할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하고,


중학교수학에서 다시 써먹는


초등수학만 골라서 복습할 수 있어요.




차근차근 공부하고 싶다면 25일, 


빠르게 마스터하고 싶다면 13일 


완북 계획에 따라 진행할 수 있어요.


본인 수준과 성향에 맞게


진도를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답니다.




첫 번째 단원은 수와 연산 중에서도


<약수와 배수>에 대해 공부합니다.


초등 친구들은 5-1 학기에 배우는


내용인데요, 이는 중1 수학의


첫 번째 단원 '소인수분해'의 기초가


된다고 해요. 초5 수학이 왜


중요하다고들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초등 수학 핵심 개념이 알기 쉽게


잘 정리되어 있어요.


일타강사님이 알려주실만한 꿀팁을


우리 빠독이와 쁘냥이가 


친절하게 알려줘서 좋아요!



배수 판정법은 초등 교과서에서


직접 다루진 않지만 빠른 계산을


위해 알아두면 좋은 내용이죠?


일의 자리 숫자가 0이면


2의 배수도 되고 5의 배수도 된다는


사실! 기억해두면 좋겠죠?




왼쪽 페이지에서 배운 수학 개념은


개념 확인 문제와 다지기 문제로


바로바로 확인합니다!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


그동안 초등수학이 힘들었던 친구들도


이번 기회에 부족했던 부분을


확실히 복습할 수 있겠어요.




많은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문장제 문제도 풀어봅니다.


문제를 이해하는 문해력부터


알맞은 식을 세우는 연습까지!


꼼꼼하게 체크해 보아요.



통과 문제 두 세트를 풀고 나면


소단원이 마무리됩니다.


이어서 자연수의 혼합 계산과


분수의 계산이 나오는데요,


중1 수학의 킬러 단원


'정수와 유리수의 혼합 계산'을


배우기 전 꼭 알아야 하는 개념이니,


꼼꼼하게 체크해 봐야겠어요.




중학교수학 선행학습 전


최종 정리 교재로 정말 좋은


<바빠 중학 수학으로 연결되는 


초등 수학 총정리>


초등 고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이지스에듀로부터 해당 교재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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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초등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기본(4·5·6급) - 2023‧2024 시험 대비
메가스터디 한국사연구회.한유진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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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초등 5학년 아이가


공부하고 있는 한능검 문제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줄여서 


흔히 한능검이라고 부르더라고요.


한능검은 심화와 기본 과정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초등학생은


기본 4/5/6급에 응시를 하죠.





메가스터디에서 나온 초등 한능검 교재는


시험을 대비해 30일 동안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 문제집입니다.



당장 한능검 응시 계획은 없지만


그동안 독서를 통해서만 한국사를 접하니


제대로 공부가 되지 않는 것 같았어요.


요약정리와 문제 풀이를 통해 


집중적인 학습을 하고자


이 문제집을 풀어보게 되었지요.





한국사에 대한 학습만화나


관련 책들은 많이 읽어보았지만


이렇게 체계적으로 정리된 문제집은 


처음이라 살짝 낯설었지만,


금방 적응이 되었어요.



지루하게 글자만 나열된 책이 아니라,


사진/그림 자료가 풍부하고


어려운 용어는 따로 설명이 되어 있어


초등 아이가 이해하기 쉬웠어요.



기출 문장은 키워드로 따로 


정리해 두었기 때문에


어디에 집중해서 공부해야 하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더라고요.





열심히 공부한 흔적이 보이죠?


기출문제에 나온 내용은 


하이라이터로 체크해가며


열심히 학습해 보았습니다.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한 


문제들도 풀어보았는데요,


앞에서 놓친 내용이 있더라도


문제를 풀어 나가면서 내용을


다시 한번 체크하면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살짝 어려운 심화 문제도


몇 문제 풀어볼 수 있었는데요,


심화 문제를 풀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좀 더 꼼꼼히 학습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네요.



앞으로 한 달 동안 메가스터디


초등 한능검 문제집으로


열심히 한국사 학습해 볼게요. 




메가스터디 BOOKS로부터 해당 교재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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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말 역사 용어 150 - 다지쌤이 콕 집은 초등 사회/중등 역사 필수 용어 뭔말 용어 200
이다지 지음, 김용길 그림 / 메가스터디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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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흔히 암기과목이라고 하죠. 외울 게 많아서 학생들을 은근 힘들게 하는 과목 중 하나에요. 그런데 역사가 왜 어려울까? 곰곰이 생각해 보면 그 이유는 바로 어려운 용어에 있더라고요.



​화엄 사상, 사대주의, 교린, 노비안검법, 산미 증식 계획... 이런 용어들의 뜻을 술술 말할 수 있다면 이 책은 전혀 필요 없겠죠. 용어가 어렵기 때문에 역사가 덩달아 어렵고, 어려우니 잘 안 외워지는 게 당연한 결과더라고요.





역사가 쉬워지는 가장 빠른 방법, 바로 용어를 학습하는 데 있어요. 역사 용어를 이해하면 역사는 저절로 쉬워집니다. 그래서 나온 책이 <뭔말 역사용어 150> 같아요.



​누적 수강생 180만 명의 대한민국 대표 일타강사 이다지 쌤이 메가스터디 BOOKS와 손잡고 만든 책이기 때문에 책의 퀄리티에 대해서는 두말할 나위가 없겠습니다.






역사 용어는 거의 한자로 구성되어 더욱 어렵게 느껴지는데요, 뭔말 역사용어는 한자의 뜻풀이부터 관련 배경 설명까지 상세하게!



재미있는 그림과 지도, 사진 자료들이 풍부하게 실려있어 책을 읽는 지루함을 덜어주네요. 무엇보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쉬운 설명이 좋았어요.



일천즉천 : 부모 중 한 명이 노비이면 그 자녀 또한 노비로 유지되는 것

위정척사파 : 나라의 전통 사상을 지키고 서양 문물을 물리치자고 주장한 사람들



위는 책에서 '일천즉천'과 '위정측사파'라는 용어를 설명한 책의 일부분인데요, 누가 읽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겠죠?





아무리 설명이 쉽고 재미있어도 그냥 읽기만 한다고 다 기억할 수 있는 건 아니죠? 뭔말 역사용어는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배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서 더 흥미로운 책이 된 것 같아요.



​재미있는 만화 퀴즈에 이다지 쌤의 핵심정리와 노하우가 더해져 아이들이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중학생이 되기 전 꼭 알아야 할 역사 용어만 뽑아 알기 쉽게 정리한 뭔말 역사 용어 150! 특히 초등 고학년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메가스터디 BOOKS로부터 해당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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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
헨리 데이빗 소로 지음, 한기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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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 소로의 월든을 들고 왔어요. 도서관에서 3번째 빌려 읽고, 이번에 소담출판사 버전으로 소장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 재학 시절 故 장영희 교수님의 소개로 처음 이 책을 알게 되었고, 오랜 세월에 걸쳐 여러 번 읽어본 책인 만큼 오늘 여러분이 월든 한 번 읽어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도록 열심히 소개해 볼게요. 


헨리 데이비드 소로(1817~1862)는 미국의 철학자이자 시인입니다. 월든은 수필 문학이니 수필가라고 이름 붙이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네요. 당시 대학의 수준을 짐작하기는 힘들지만, 한국인이 특히 선망하는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했네요. 


겨울철 쓰러진 나무의 나이테를 세어보다 감기에 걸렸고, 폐병으로 이어져 사망했다고 합니다. 생태주의자 다운 죽음이 아닐 수 없네요. 그의 사상은 간디, 마틴 루터 킹, 그리고 우리나라의 법정 스님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지역을 초월해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월든>은 소로가 1845년 3월부터 월든 호숫가 숲속으로 들어가 스스로의 힘으로 작은 오두막을 짓고 2년여간 생활했던 이야기입니다. 얼핏 '나는 자연인이다'를 떠올리게 하는 그의 책은 생태주의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단순히 '자연으로 돌아가자'라는 식의 이야기를 하는 책은 아닙니다. 


목차를 읽어보면, 독서, 고독, 마을, 동물 친구들 외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가 담겨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소로가 첫 번째 이야기로 '삶의 경제학'을 택했다는 점입니다. 물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경제학과는 약간의 거리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는 이 대목에서 집을 짓는데 쓴 비용, 식비와 의복비 등으로 지출한 비용, 농작물 판매 수익까지 그 세목을 일일이 밝히고 있어요. 월든 호숫가에서 소로가 어떻게 살았는지 궁금해하는 독자들을 위한 배려임과 동시에, 그의 삶이 손에 잡히는 듯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그려져 이 책의 매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월든은 수필이기 때문에 줄거리를 소개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다만 소로가 월든 호수로 간 것은 자연을 벗하기 위해서라기보다 자신의 내면에 집중할 시간과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가 추구하는 본질적이고 소박한 삶, 소유에 얽매이지 않는 삶, 자신만의 생활방식을 구축하는 자유롭고 독립적인 삶의 태도... 이 모든 것이 자연 속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일 자체보다 더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소로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가 매우 개인적이고 독립적인 인물이며, 자신의 생활 방식을 누구에게도 강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호수에 내려앉은 안개가 일순간 걷히는 것처럼 명확하면서도 아름다운 문체로 자신의 철학을 담아낸 점이 월든의 매력이에요.





초월주의자의 면모를 중간중간 드러내며 철학적인 전개가 이어질 때도 있어 때론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정독이 필요한 책이고요, 여러 번 반복해서 읽을 때 더 빛나는 책이기도 합니다. 다시 읽을 때마다 느끼는 바도 달라지고, 새롭게 눈에 들어오는 문장들이 있습니다. 이런 게 바로 월든 같은 고전이 가진 매력이죠. 


소로는 사회적인 문제보다는 개인의 삶과 영혼의 성장에 주목하며 삶의 본질에 집중하는데요... 그 당시로서는 이기적으로 평가될 수 있었겠지만, 요즘 시대에 오히려 맞아떨어지는 생각이어서 공감하게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월든에는 보석 같은 문장들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나열할 수가 없을 정도네요. 인덱스를 계속 붙여야 할 정도로 보석 같은 글귀들이 가득했어요. 당연히 필사하기에도 좋은 책입니다.  지금 필사하고 있는 책이 끝나면, 소로의 월든으로 필사를 시작해 보려고요. 





저는 고전을 많이 읽는 편이고 소담출판사 책을 참 좋아하는데요, 소로의 월든도 소담출판사 버전으로 추천드려요. 사실 다양한 번역과 디자인의 책으로 읽어보았지만, 소담 출판의 월든은 '반지의 제왕' 번역가 한기찬 님이 완역한 책이라고 합니다. 


영어 원서로도 읽어보았기 때문에 제가 생각한 문장의 느낌과는 조금 다른 부분도 있었는데요, 최고의 번역이라고는 못할지라도 굉장히 단순하고 쉽게 옮긴 책이라 다소 난해하고 철학적인 문장도 심플하게 읽힙니다. 월든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좋은 번역판이 될 것 같네요. 


소담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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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BOOM 6 : 물리 과학이 BOOM 6
서해경 지음, 이경석 그림, 김문주 감수 / EBS BOOKS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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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학년 되니 과학 과목이 점점 어려워지는 게 실감이 나네요. 4학년까지는 교과서야 뭐 쉽지, 하며 예습 복습도 제대로 하지 않았는데 초등 고학년 되니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영수만 공부하다가는 자칫 과목 간의 균형을 잃기 쉽겠어요. 그렇다고 교과서, 문제집으로만 공부하기엔 지루하니까 재미있는 책을 읽으면서 과학과 친해지면 어떨까 싶었어요. 초등학생에겐 역시 독서만큼 확실한 학습방법은 없는 것 같아요.



초등학생이 가장 많이 읽는 책은 역시 학습만화가 아닐까 싶은데요, 만화에만 빠져 학습내용은 소홀하지 않을까, 만화만 좋아하고 독서력은 성장하지 않으면 어떡하지? 걱정하는 부모님도 많으실 거예요. 그런데, 과학이 BOOM 시리즈는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있는 동화를 기반으로 재미있는 그림을 더하고, 중요한 학습내용은 만화를 통해 꼼꼼히 알려주더라고요.


보통 학습만화에서는 만화를 통해 스토리를 이끌어가다 중요한 내용은 별도 서술 페이지에 몰아서 정리해놓곤 하죠. 당연히 그 페이지는 아이들이 건너뛰는 경우가 많고요. 과학이 BOOM은 그 반대 형식을 취해 아이들이 집중력 있게 읽을 수 있도록 영리하게 만들었더라고요. 재치 있는 만화와 그림 속에 병맛 유머 코드가 가득해서 어른인 제가 봐도 빵빵 터질 때가 많아요.


과학이 BOOM 물리 편에서는 리사이클링 대회에 참가하게 된 세찬이와 비고 클럽 친구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물질의 성질과 자석, 빛과 렌즈, 전류와 전기 회로 등 교과서 속 과학을 배울 수 있습니다. 물리는 과학 중에서도 참 어려웠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책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좋네요. 책을 통해 과학도 배울 수 있지만, 길고양이를 돌보는 따뜻한 마음, 친구와의 라이벌 의식에 대한 감정적인 면도 다루고 있어 참 좋았어요.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으면서도 초등과학을 제대로 배울 수 있게 만들어 '역시 EBS가 만든 책은 다르다' 느꼈습니다. '과학이 BOOM' 시리즈는 물리 외에도 우리 몸, 우주, 동물 등 다양한 과학 분야의 책들이 있어서 초등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EBS BOOKS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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