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태국 요리 - 여행지 식당에서 먹었던 맛 그대로 집에서
백오연 지음 / 테이스트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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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요리는 여행지에 가서 먹거나 외식으로 즐기는 메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최근에는 우리 생활 속으로 부쩍 가까이 다가와 집밥 메뉴로 즐기고자 하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테이스트북스의 '집에서' 시리즈의 세 번째 책, <집에서 태국 요리>는 집에서 근사한 태국 요리를 쉽게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입니다.


테이스트북스의 맛있는(?) 책들은 화보 같은 멋진 사진들이 시선을 사로잡는 게 특징이죠. <집에서 태국 요리>에서도 먹음직한 음식 사진들이 잔뜩 포진하고 있어 레시피는 뒷전이고 잡지처럼 넘겨보며 군침을 흘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주말에 오늘 뭐해 먹을까?' 생각하면서 넘겨보다 보면 미식의 세계에 퐁당 빠질 수 있는 책이에요.




<집에서 태국 요리>는 프랑스에서 요리를 공부하고 한국에서 10여 년간 쿠킹 스튜디오를 운영했으며, 태국에서 4년간 거주한 저자가 집필한 책입니다. 팟타이, 팟시유, 똠양꿍 등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태국 요리 레시피가 많이 실려 있네요. 약간의 드레싱이나 향신채만 추가로 구하면 의외로 우리 집 냉장고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재료들로 만들 수 있는 메뉴도 많아서 고무적입니다.





<집에서 태국 요리>는 재료/만드는 법/TIP이 알기 쉽게 잘 정리되어 있어 좋네요. 태국 식문화 특징, 태국 요리 메뉴판 읽기 팁 등이 담긴 보너스 페이지도 유익했습니다. 무엇보다 레시피 설명이 군더더기 없이 간략해서 좋았어요. 태국 요리 과정은 생각보다 정말 심플하고 평소 하던 썰고 볶고 튀기는 과정과 크게 다르지 않더라고요.


저는 닭튀김이나 커리같은 음식을 즐겨 만드는 편인데 약간의 향신료를 더해 태국식으로 만들어보면 색다를 것 같아요. 피시소스, 칠리 페이스트, 똠얌페이스트같은 기본양념만 갖추면 재료 한 둘쯤은 빠져도 괜찮으니까 <집에서 태국 요리>와 함께 부담 없이 태국 요리에 도전해 봐도 될 것 같아요.





테이스트북스 서포터즈 활동으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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