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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스피치 천재 - 만화로 보는 사이토 다카시의 말하기 수업
사이토 다카시 지음, 김윤희 옮김 / 매경주니어북스 / 2022년 3월
평점 :

예전에는 글쓰기의 중요성이 강조된 나머지 말하기의 중요성은 크게 대두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온라인 초연결과 영상 미디어 시대를 맞아 이제 사람들에게 말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게 부각되는 것 같네요.
온라인 영상시대 필수 능력인 말하기 능력을 키워주는 책, <초등 스피치 천재>입니다. 학교에서도 가르쳐주지 않는 스피치 능력과 기술을 상세히 알려주는 유익한 책이네요. 만화로 보는 말하기 수업이라 더 쉽고 재미있어요.
<초등 스피치 천재>는 무엇을 전달해야 할지 모를 때 자신의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정립하는 방법, 발표를 할 때 긴장감이나 부끄러움을 없애는 방법, 친구들 앞에서 멋지게 발표하는 방법 등을 만화로 재미있게 구성했어요.
만화로만 읽는 스피치 수업이 부족하게 느껴진다면, '판다 스피치 교실'을 통해 구체적인 말하기 팁을 얻어볼 수 있을 거예요. 저는 판다 스피치 교실에서 특히, 발표의 긴장감을 없애기 위해 신경을 가는 실이라고 생각하고 여러 겹 겹쳐서 두껍고 튼튼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 인상깊더라고요.
우리 신경을 무디고 튼튼하게 하는 것이 바로 도전과 경험, 그리고 자신감이라니 사소한 것이라도 도전하고 경험하는 게 중요할 듯 해요. 틀려도 좋으니 제일 먼저 나서서 대답하면 설령 정답이 아니더라도 퍼스트 펭귄(First Penguin)이 되어 용기있다는 칭찬을 받을 수 있다는 말!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설령 틀렸다고 해도 남들은 내가 틀린 것에 대해 생각보다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점 잊지 말아야 겠어요. '남들은 내가 생각하는 것처럼 나에게 크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면 말할 때 좀 더 편안해지지 않겠어요? 아이가 이걸 깨닫을 때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책을 통해 조금이라도 스피치 자신감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