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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팅클! 2 - 단짝 틴틴이와 팅클이의 정다운 하루 ㅣ 틴틴팅클! 2
난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3월
평점 :

틴틴팅클은 SNS에서 시작한 난 작가의 웹툰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예쁜 단행본으로도 만날 수 있답니다. 평소 만화와 그래픽노블 장르를 즐겨 읽고, 요즘 책장에 웹툰 코너도 만들어 한 권 한 권 채워놓는 재미도 있어 <틴틴팅클 2>를 읽게 되었어요.
<틴틴팅클 1>도 딸아이와 함께 읽은 적이 있는데, 초등 아이도 무척 좋아했던 기억이 있어 이번 책도 함께 읽게 되었지요. 남녀노소 모두 읽을 수 있는 힐링툰이라 더욱 좋은 틴틴팅클이에요.
<틴틴팅클 2>는 틴틴, 팅클 등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들과 함께 하는 만화인데요, 주로 가족과 친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고 일상적인 소재를 담았기 때문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툰이에요.
일상속 따뜻함이 느껴지는 간결한 스토리라인이 매력적으로, 애써 스토리를 따라가느라 집중하지 않아도 가볍게 미소 지으며 볼 수 있는 예쁜 만화책이에요.
<준비성>이라는 제목의 에피소드를 한 번 살펴볼까요? 팅클은 오늘도 '다녀오겠슴둥~' 하고 엄마에게 인사를 하고 외출을 합니다. 그런데, 엄마가 춥다고 겉옷을, 비온다고 우산을, 휴지를 가방에 꾹꾹 눌러담아 챙겨주시는 게 싫었던 팅클이. 투덜대며 길을 나서는데요, 잠시 뒤... 어? 진짜, 비가 옵니다.
팅클이는 겉옷을 입고 친구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재채기를 하는 친구에게 휴지를 건넵니다. 친구에게 준비성이 좋다는 칭찬을 듣고, 팅클이 가방은 도라에몽 주머니에 비유되지요. 이렇게 짤막한 스토리 속에서도 엄마의 세심한 사랑과 친구를 챙기는 팅클이의 마음, 그리고 도라에몽 가방이라는 웃음코드까지 찾을 수 있어서 정말 힐링툰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밖에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한 틴틴팅클 2! 1권과 함께 읽으면 더 재미있어요^^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