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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문해력 글쓰기 : 초등 고학년용 - 초등 학습어휘 글쓰기로 전과목 성적이 쑥쑥! ㅣ 하루 10분 문해력 글쓰기
박재찬(달리쌤) 지음 / 길벗 / 2022년 2월
평점 :

예전에는 학습에서 '독해력'이 중요하다고 했었는데요, 요즘은 '문해력'이라는 키워드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것 같아요. 독해력이 단순히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라면, 문해력은 "글을 이해하고, 평가하고, 사용하고, 소통하는 능력(13p)" 이라고 하네요. 좀 더 폭넓고 적극적인 개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문해력은 공부의 기본기이자 새로운 것을 쉽게 배울 수 있는 힘이며, 초등 시기가 바로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라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문해력은 어떻게 키우는 것인지 사실 좀 막막했어요. 다독이 도움이 되기는 하겠지만, 책을 많이 읽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것 같아서요. 그래서 초등 문해력을 검색하다가 이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길벗에서 나온 <하루 10분 문해력 글쓰기>라는 책이에요.
<하루 10분 문해력 글쓰기>는 문해의 한계는 어휘의 한계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내세우며, 각 과목에 해당하는 초등 학습 어휘를 익힌 다음 이를 글쓰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재입니다. 초등 5~6학년 국어/수학/사회/과학 성취기준을 분석하고 필수 학습 요소를 뽑아낸 뒤, 학생들이 어려워하거나 자주 혼동하는 어휘들을 추렸다고 하네요.
학습어휘는 사전을 찾아보고 달달 외운다고 자기것이 되는 것이 아니어서, 어휘를 지문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우고 그 어휘를 글쓰기에 직접 활용해보는 형식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어휘 공부에 글쓰기 연습, 교과목 공부까지 함께 되는 책이라 여러모로 유익해보이네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어휘로 나누어져 있고, 60일에 걸쳐 학습할 수 있는 구성의 책입니다. 매일 한 장, 하루 10분씩 부담없이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아요. 초등 고학년용 교재이지만, 4학년 아이도 부모님이 조금만 도움을 주시면 어렵지않게 공부할 수 있어요.
아이가 공부해보더니 5,6학년 교과목에서 배우는 새로운 어휘도 많이 알게 되고, 글쓰기 주제도 재미있다고 해요. '비교'와 '대조'라는 학습 어휘를 익히기 위해 짜장라면과 짬뽕라면을 예로 들어 설명하는 등 아이들 눈높이에 잘 맞춘 교재같아요. 특히, 어휘를 활용해 퀴즈를 내보는 문제가 신선하고 좋았어요. 초등 문해력 교재 고민하시는 학부모님께 권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