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더 게임 1 - 힌덴버그와 블랙박스 인 더 게임 1
더스틴 브래디 지음, 안병현 그림, 심연희 옮김 / 아울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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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컴퓨터나 모바일 게임 참 좋아하죠? 저희 아이도 게임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데요.. 그나마 책도 좋아하는 게 다행이랄까요?

그런데 이번에 '이거 게임이야? 책이야?'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는 동화책을 만났어요. 아울북에서 나온 <인더게임>이라는 책이랍니다. 게임을 소재로 해서 현실과 가상세계를 오가는 흥미로운 컨셉의 스토리에요.



책 속의 삽화가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처럼 너무나 생동감있어요. 글밥이 적지 않은 책인데 재미있는 그림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아이들이 책에 빠져드는 이유가 됩니다.

책 속의 표현들도 피융-피융-피융-꽤액! 꾸웨웨웨에에에에엑! 같이 만화나 게임 플레이중 나오는 소리처럼 실감납니다. 액션 영화의 장면들을 연상시키는 판타지 동화로 아이들이 책을 통해 마음껏 상상력을 펼칠 수 있을 것 같네요.




게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봤던 상상... 내가 게임 안으로 들어간다면 어떨까? 내가 게임 캐릭터라면 어땠을까? 거기에 답하는 책이 바로 <인더게임>이 아닐까 싶네요. 게임만 좋아했던 아이들도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하시겠습니까? 라는 물음에 YES를 누르면서 이야기가 시작되고요, 교관이 무브, 점프, 발사 등 블래스터 사용법을 알려주죠. 풀 블래스트라는 게임 안에 들어온 두 아이는 게임 레벨을 하나하나 깨며 흥미진진한 모험을 겪게 되요. 독자가 마치 게임을 하고 있는 것처럼 감정이입해 읽을 수 있는 스토리네요.

스펙터클하고 위험하기도 했던 게임에서 겨우 탈출한 에릭과 제시는 마지막 교관의 물음에 답하며 1권의 끝을 맺습니다. 뒤이은 이야기가 너무도 궁금하다는 딸, 빨리 2권이 나왔으면 좋겠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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