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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살전에 사람됨을 가르쳐라
문용린 지음 / 갤리온 / 2007년 8월
평점 :
품절
여섯 살과 일곱 살, 년년생 남매를 둔 부모로서 이 책의 제목부터 마음을 끌었습니다. 요즘 아이들을 보면 부모의 지나친 애정으로 인해 버릇이 없는 아이들로 자라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도덕적이지 못하면 사회생활에 있어서 많은 손해를 감수 해야 합니다. 도덕은 사회의 규범이며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규칙입니다.
도덕능력이란 사회를 살아가는 능력이며 좀 더 발전해 나가는 우리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바이블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책의 저자는 부모들에게 아이들을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가르치는지를 이책을 통해 말을 하고자 했습니다.
부모의 자식사랑은 모두 헌신적이고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전달될 수 있을까요.
도덕성이 결여된 사람보다는 좀더 인간적이고 예절을 갖춘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가르침을 이 책으로나마 충족시키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