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출 수 없는 우리 4. 세상을 구하려면 꼭 알아 둬야 할 것(유발 하라리. 주니어김영사)이 책은 《사피엔스》의 저자이자 세계적인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 교수가 어린이를 위해 쓴 인류이야기 입니다.서문에서부터 유발 하라리 교수가 한 말 중 인상깊은 구절이 있는데요.' 역사를 배우는 진짜 목적은 죽은 사람들의 꿈에서 자유로워 지는 데 있어.'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어요. AI시대가 도래하면서 그 변화는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인데요. 저는 새로운 것보다는 익숙한 것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정말 빠르게 변하는 세상의 중심에 있으니 이제는 이런 태도는 세상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인해 사실 두려움이 앞서곤 합니다. 과학 발견의 첫걸음은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에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부터는 새로운 지식을 차근히 찾아나서기 시작했구요. 다양한 발견 덕분에 인간의 삶은 눈에 띄게 바뀌었어요.1장 위대한 발견에서는 세계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콜럼버스가 어떻게 새로운 대륙을 발견했는지 등 콜럼버스, 갈릴레이, 다윈과 같은 역사 속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현재 살아가는 세상이 어떻게 만들어졌는 역사, 과학적 지식과 사건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습니다.이렇게 1장 위대한 발견을 시작으로 하여 인류가 어떻게 지구의 가장 강력한 종이 되었는지에서 출발해 불평등과 문화의 충돌, 과학과 기술의 발전, 인공지능과 미래까지 인류가 걸어온 길을 하나의 큰 이야기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4장에서는 인간보다 똑똑한 기계를 주제로 다루고 있는데요. 컴퓨터의 탄생을 시작으로 이세돌과 알파고라는 컴퓨터 프로그램과의 바둑 대결을 통해 컴퓨터가 인간을 이겼던 사건을 소개합니다. 당시에는 큰 충격을 안겨주었던 사건이었는데요. 이것이 2016년이었으니 그로부터 벌써 10년이 지났네요.그 사이 과학과 인공지능은 얼마나 크게 발전하고 세상에 변화를 가져왔을까요?AI 인공지능! 요즘 어린아이들도 알고 있는 대상인데요. 4장에서는 AI가 게임에서 인간을 이기는 데만이 아니라 인간을 돕는데 쓰이길 바라는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어요. 아직까지는 인간이 AI보다 똑똑하다고는 하지만 사실 저는 두려운 마음도 큽니다. 앞으로 우리는 어떤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까요?우리가 맞이할 미래를 예측하기가 쉽지는 않은데요. 그동안 인류의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알고 배우면서인간보다 똑똑한 기계가 등장한 지금,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할까에 대해서 의미있는 화두를 계속해서 던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