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산타 스카우트. 크리스마스 대작전#산타스카우트 #크리스마스대작전 #조현아원작 #김영리글 #다산어린이 #교사서평단슬프고도 아프다.감동적이고도 뭉클하다.인물사이의 관계 파악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린다.크리스마스가 오기까지 사람들이 바라고 소망하는 일들이 누군가의 간절함과 수고로움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다시금 느낀다. 따뜻하고도 다정한 사람들의 그 온기가 모두에게 전해지길 마음깊이 바라고 또 바라며 책의 마지막 장을 덮었다.긴 호흡의 판타지 동화를 방금 덮고 바로 든 느낌을 휘리릭 적어보았습니다. #산타스카우트 를 읽으면서 바로 바로 인물들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읽는 중간중간 등장인물 소개를 몇번이나 다시 봤는지 몰라요. 이 동화는 여러번 다시 읽어보면서 더 깊이 있게 읽고싶은 욕심도 생기고요.크리스마스 이브 밤, 친구들과 선물을 훔치다가 이든의 계락으로 굴뚝에서 추락하게 된 노아. 몸과 영혼이 분리된 노아는 다시 제몸을 되찾기 위해 예비 산타의 예비 단계가 됩니다.노아는 산타 스카우트 이브를 도와 친구들이 훔쳐간 선물을 되찾아 원래 주인에게 전달하는 일을 돕게 되지요. 산타 스카우트가 전달해야 하는 선물은 그 주인에게 꼭 도착해야만 하는 것들로, 그 아이에게 가야만 의미가 생기고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것이에요. 설명을 듣고나니 꼭 미션을 완수해야만 할 것 같은 비장함이 제게도 전해집니다.이브와 노아가 찾아서 전달해야하는 선물들은 모두 저마다 사연이 있고 의미가 있어 더 귀하고 또 간절합니다. 선물에 담긴 의미를 알게 될수록 꼭 주인에게 무사히 전달되었으면하는 간절한 바람이 더해지고요.마지막까지 무사히 임무를 완수하게 된 노아와 이브사랑스럽고도 귀여운 산타와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있음에도 따뜻한 마음을 잃지않는 아이들이 있기에 끝까지 손에 땀을 쥐며 이들을 응원하였습니다. 크리스마스를 한달정도 앞둔 지금 예비 산타 이브와 예비의 예비인 노아와 함께 소중한 선물들 주인에게 전달하면서 아찔한 모험을 함께 즐겼고요. 안타깝고도 뭉클한 사연을 가진 주인공들의 평안하고도 평범한 행복을 간절히 바라게 됩니다.평범한 일상을 되찾게 된 노아, 그리고 주변사람들의 행복을 간절히 바라며~! 메리크리스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