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동화]🐤 그래도, 다정 #그래도다정 #강정연 글 #간장 그림 #주니어RHK@junior_rhk 저의 최애 어린이책 중 하나가 바로 강정연 작가님이 쓰고 간장 작가님이 그린 #그래도용기 인데요. 겁도 많고 걱정도 많은 저의 모습! 어린시절 힘도 목소리도 큰 아이들에게 말하는게 두려워 피하던 저의 모습이 하민이와 많이 닮아있었기 때문에 애정이 갔습니다. 또 하민이가 조금씩 용기내어 성장하는 모습이 그렇게 대견하더라구요.<그래도, 용기>에서 하민이가 어려워했던 친구! 윤호를 기억하시나요?윤호가 #그래도다정으로 돌아왔습니다.덩치도, 주먹도, 목소리도 가장 큰 친구 윤호!그런 윤호를 친구들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겉으로는 상관없다고 하는 윤호의 속마음은 그렇지 않은 것 같은데요.윤호의 말끝에는 항상 가시가 가득해요. 그래서 윤호는 야구방망이라고 합니다. 이런 윤호의 모습을 첫번째 동시로 소개하고 있어요. 친구들이 자길 좋아해주면 좋겠지만 가시에 찔리면 얼마나 아플까요? 그렇기에 친구들이 윤호에게 다가가는 것은 쉽지 않아요.그런 윤호가 달걀 그리고 부화한 병아리 망고를 만나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다정한 건 뭘까?병아리 망고를 돌보면서 우리 윤호가 달라졌어요.항상 가시를 세운 말들이 앞서나갔는데 친구들이 귀여운 병아리로 보이면서 따숩고 다정한 말들이 먼저나옵니다.병아리 망고의 탄생과 성장을 함께하고 나보다 약한 반려동물을 보살피면서 배려와 사랑을 배우게 되는 윤호! 그렇게 윤호는 작은 존재들에게 먼저 손 내밀 줄 아는 멋진 어린이로 자라납니다.하민이! 윤호의 성장을 응원하며강정연 작가님의 그래도 시리즈!!! 또다른 그래도 시리즈를 기다리고 응원합니다#도서협찬#주니어RHK #그래도다정 #동시 #동화 #동시동화 #어린이책#어린이책추천 #신간 #서포터즈 #서평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