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 행운의 갈림길1#이상한가게전천당 #행운의갈림길1 #길벗스쿨 @gilbutschool_kids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가 시즌2로 새롭게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시즌2의 첫번째 이야기를 만나보았습니다.저는 전천당은 이번에 처음 읽어보았는데요.재미와 동시에 다양한 인간의 심리를 엿볼 수 있어 그냥 가볍게만 읽지는 않았습니다.우리는 매번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데요.나에게 찾아온 행운, 그리고 내가 애써 찾은 기회 역시 결국엔 내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고요. 나의 행복을 결정하는 것 역시 내 의지와 선택 의한것임을 깨닫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답니다.전천당에서 파는 과자에는 손님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신기한 힘이 있어요. 손님이 전천당에서 산 과자로 행운을 잡으면 동전은 금색 마네키네코로 변하고, 후회하거나 불행해지면 동전은 불행 벌레로 변하는데요. 행운을 부르기도 하고 불행을 부르기도 하는 운명은 결국에 과자를 사간 손님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달려있었습니다.시즌2의 첫번째 이야기에서는 7명은 서로 다른 손님들이 방문하는데요. 고민을 안고 있었던 과거의 자기 모습은 잊은채 겸손을 잃은 사람, 교만한 사람, 스스로 행복해질 방법을 찾지 않고 남을 부러워만 한 사람들은 결국 불행해졌고요.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을 기울이고, 진짜 내 모습으로 나답게 살기 위한 선택을 한 사람은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사실 우리는 이런 사실들을 잘 알고 있어요. 하지만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 때 그 순간 내가 처한 상황에 따라 옳은 선택을 하고 또 잘못된 선택을 하기도 해요.기묘하고도 신비한 이야기, 몰입감 넘치는 에피소드들로 가벼우면서 즐겁게 읽어내려간 전천당 <2 행운의 갈림길>처음 만난 전천당 이제야 시작을 했지만 재미나게 술술 읽어나갔구요. 동시에 내가 살아가면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가치, 잊지말아야 할 것들은 다시금 떠올려보게 됩니다. 살면서 내가 해왔던 이불킥 실수도 떠오르면서 앞으로는 나 자신을 위하되 후회가 적은 선택을 하자는 다짐도 하게 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