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나 #유은실 #이소영 #초록귤 @green.gyul오늘은 6.25전쟁 75주년입니다.그리고 만난 아주 특별한 평화 그림책 #전쟁과나"난 전쟁이 싫어. 평화가 좋고."유은실 작가님과 이소영 작가님이 쓰고 그렸다는 사실만으로도 벌써 벅차오르고 기대감이 가득한 그림책.불개미로부터 시작된 전쟁이야기할머니와 손녀가 주고 받는 대화 속에서 모든 것을 삼키고 파괴하는 전쟁의 어두운 면이 거침없이 드러납니다. 온이의 할머니는 육이오 전쟁 때 아홉 살이었고 딱 온이만 할 때 전쟁을 겪은 것이죠. 그래서 할머니가 해 주는 옛날이야기는 거의 전쟁이야기 입니다."할머니, 전쟁 나면 어떡해?""피난 가야지."할아버지, 할머니랑 사는 온이혹시나 전쟁이 난다면 휠체어를 타는 할아버지가 걱정입니다.세상이 달라졌으니 피난도 다르게 하려나?전쟁이 나면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온이 모두 탈 수 있는 큰차를 찾아야만 해요. 온이는 혼자서 피난가고 싶지 않거든요. 그래서 세식구 모두 탈 수 있는 우리 동네 이웃들의 차를 떠올려봅니다.어린 온이가 할아버지 할머니 모두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참으로 안쓰러우면서도 그 속에서 유머와 온기를 찾을 수 있는데요.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전쟁과 평화를 엉뚱하면서도 따스하게 풀어낸 유은실 작가님의 문장력에 감탄을 거듭했고요. 이소영 작가님의 그림이 더해져 과거와 현재를 생생하게 넘나듭니다."나도 전쟁이 싫다. 평화가 좋다!"너무나도 당연한 말.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작가님의 바람처럼 전쟁 때문에 아이들이 희생되지 않는 세상을 간절히 바라봅니다.#전쟁과나 #유은실 #이소영 #초록귤 #625전쟁 #존엄과연대 #전쟁그림책 #전쟁과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