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하하 달리기 클럽#푸하하달리기클럽 #임지형글 #이주미그림 #우리학교@woorischool_kids 신나게! 힘차게 달리는 사람들 그리고 제목푸하하 신나게 웃음이 가득한 동아리, 동호회 이름인가?에서 시작한 #푸하하달리기클럽 하지만 키 작고 소심한 재민이의 고민과 걱정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어요. 어느 반에나 있어요. 힘이 세고 힘으로 약한 친구를 무시하거나 불편하게 하는 친구들!태우가 그래요. 재민이를 무시하고 놀리면서 탕후루 사건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재민이를 힘들게 하는 친구랍니다.할머니와 이모의 보살핌 속에 살고 있는 재민이유독 작은 키로 늘 주눅들어있고 친구도 없지요.그런데 같은 반 친구의 표적이 되어 괴롭힘을 당하니 매일이 고되고 힘들어요.그런데 같은 건물 세들어사는 짝짝이 형님의 말이 자꾸만 맴돌구요. 어느샌가 재민이가 속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되어요."도망치는 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니야"재민이는 짝짝이 형님과 함께 달리고 이야기를 나누게 되면서 자기 마음을 밖으로 꺼내기 시작하고요. 어느샌가모르게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조금씩 배워나가고 있어요.재민이의 고단했던 학교생활에 하나씩 희망과 빛으로 채워지고요. 그렇게 재민이는 몸도 마음도 조금씩 천천히 자라납니다.친구로 인해 마음이 힘들고 괴로운 누군가.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부딪치며 성장하는 누군가.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동화그들에게 작은 희망과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작은 어깨가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