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에겐비밀이있지 #허정윤작가 #조원희작가 #닭 #달걀 #동물복지 #생명존중 #동물권 #한솔수북 #그림책 닭에겐 비밀이 있지알에서 깨어나자마자 입양된 병아리 자연적인 환경이 아니라 인위적으로 맞춰진 온도, 태양, 가짜모래에 의해 자라납니다.알을 낳는 암탉은 암탉들만 사는 곳으로 옮겨져요.오직 알을 낳는데만 초점이 맞춰져서 말이죠.태어난 이후로 자신의 의지는 1도 반영되지않은채 살아가는 이들의 삶에서 안타까움과 함께 미안함이 교차합니다.같은 처지의 동료들 속에서도 살아남기 위해살아가는 방법을,약한자를 괴롭히고, 포악함을 드러내는 힘들이 필요함을 깨닫고그렇게 살아가는 이들의 삶.무섭고 안타깝고 두렵고.. 그런 무거운 마음으로 그림책을 만나게 됩니다.늘 아무렇지 않게 먹고 즐기는 우리의 삶.하지만 생명의 탄생에는 저마다 비밀이 있다는 사실.이러한 비밀을 알면서도 저는 계란을 먹게 되겠죠?그리고 우리의 생활은 아무렇지 않게 흘러갈 것이고요.하지만 우리와 함께하는 동물복지에 대해이들이 살아있는동안 이들의 생활환경에 대해동물권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부분입니다.